일본 차기 전투기 새로운 형상
방위성 예산 개요서에 나온 차기 전투기 이미지도 입니다.
출처 : http://www.jiji.com/jc/p?id=20191220111204-0033497601
https://www.mod.go.jp/j/yosan/yosan_gaiyo/2020/yosan.pdf
뒷부분은 그냥 YF-23 생각나게 하는 군요.
도색이 마치 고래상어 같습니다
http://www.aquariumofpacific.org/onlinelearningcenter/species/whale_shark
YF-23과 비슷하네요 뭐 수평 꼬리날개가 없는 거봐서는 100% 생각이나네요 혹여 델타익도 생각하고 있을까요?
그냥 YF-23 기본 설계를 베이스로 어깨 뽕 넣고 날개 겨드랑이 좀 깎아서 익스텐션 형태로 만든 느낌이에요.
추력편향 엔진 적용 가능하게 후반부 바꾸고...
(출처가 기억나지 않아 사진은 삭제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윗분들처럼 댓글 사진도 출처명기 해주십시요.
한미모 하는데요..
F22처럼 각정렬은 별론데, 소재로 커버하려나요?
예상가격이 엔저 환율이라고 해도, 2972억원 (= 280억엔), 개발비는 1180억원 ( = 111억엔)
2009년도인가... F-22A 가격이 1억 8천만 달러 (= 2100억원)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거의 모든 무기들은 애초의 예상 가격보다는 비싸지는 것인데요.
사견이지만.... 일본 자위대 특유의 전통으로 보면, 양산 가격은 4000억원 가량으로, 양산 대수는 100대 가량 일 것 같습니다.
무장 빼고 기체 가격만..?
아무리 일본이 세계적인 경제대국이고 그동안 쌓아놓은 부가 있다고는 치더라도 그 정도의 양산 가격이면 감당이 될지 궁금하네요.
사견입니다만, 예상도만 보고서 차세대 전투기의 양산가격과 생산 대수를 예상하는 것은 어불 성설이지만....
일단 일본 아베 정권이 얼마나 지속 될 것인가가.. 중요 변수 일 것 같습니다.
억지로.... 터키가 도입하려던 F-35A 100여대도 추가 도입하게 되어서는, 항공자위대의 전투기 수급계획을 엉망으로 만들고,
장기 예산 편성도 꼬였다고는 합니다. 돌발변수로요.
F-35A 의 추가도입이 항공전력 편제에는 상호 보완재이겠지만, 방위예산상으로는 차세대 항공자위대 전투기의 경쟁재라서요.
터키 도입분과 일본 추가 도입분은 숫자가 비슷할뿐이지 둘이 상관없습니다.
결정 시기상 맞지도 않구요.
해당 내용에 대한 일본쪽 출처 아시면 알려주십시요.
재가 인터넷서 본것도 터키거를 자국(미국)에서 소화한다고 했었는데요..
https://milidom.net/news/1174355
미 공군, 터키에 공급하려던 F-35 전투기 구매하기로
이 기사였죠.
아베 정부는 F-3의 독자모델 개발에 그리 호의적이지는 않았고 외국모델의 개조개발이 더 저렴하고 리스크가 적기 때문에 선호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뭐, 결국 독자 스텔스 전투기를 개발하기로 결정했지만요.
아베 정부가 잇딴 스켄들로 지지율을 깎아먹고 있지만, 일본 야당은 더욱 더 지리멸렬하기 때문에 정권 교체는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4선은 어려워 보이긴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