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자위대 500md헬기의 무장으로 쓰인 62식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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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자위대의 500md헬기의 무장으로 쓰인 62식 기관총입니다. 다목적 기관총으로 만들어진 만큼 저렇게도 사용이 가능하네요. 정말 의외의 방식입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육자대 수송헬기 도어건들은 대체적으로 .50구경을, 그것도 항공기용 M3계열도 아닌 발사속도도 느린 지상용 M2HB를 사용하더군요. 블랙호크의 경우엔 .50구경을 올리긴 비좁은 도어거너 자리를 비우고 차라리 화물칸에 도어건을 달지언정 .50구경을, 도어거너 자리에 총을 달더라도 미니미를 얹을지언정 7.62밀리탄 사용 GPMG는 죽어도 안 올리고...
62식에 대한 불신때문에 저러는건가 싶기도 한데(근거없는 추측입니다마는), 예전엔 그래도 어떻게든 62식을 헬기에서 써보려고 했던것같네요. 해자대는 헬기 도어건으로 62식 계열을 어떻게든 쓰는듯 하고...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오랜만에 생각난김에 육자 도어건을 다시한번 좀 찾아봤는데 62식을 도어건으로 쓰는 사진을 간신히 찾았네요. 그나마도 한장은 옛날에 찍은 사진같고 블랙호크나 치누크에서 운용하는 모습은 못 찾았지만... 그래도 62식을 아예 운용하지 않는다고 위에 적은건 잘못된 이야기같아서, '운용 빈도가 적은듯 하다'로 정정하겠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그리고 아예 미니미만 굴리는 휴이의 사진도 발견. 이쪽은 이거 말고도 사진들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적어도 62식보단 운용 빈도가 높은듯?
아무리 보조무장인 도어건이라곤 하지만 이거 너무 약한거같지 싶은데말이죠. 음...
m249기관총같은 5 56mm탄을 쓰는 기관총을 차량에 다는건 봤어도 헬기에 올려놓은건 처음보네요. 자위대는 기관총을 새로 사고 싶어도 예산이 부족해서 살수없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