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참관기
게으름의 소치로 판넬위주로 올려드립니다.
덧글에 알려주시면, 추가적인 사진 붙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무인드론의 핵심부품을 국내제작하는 업체도 있더군요. 아직 중국 DJI같은 회사제품만큼 만들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다만, 이쪽진영(휴대폰의 안드로이드)처럼 공개된 쪽에 속한다고 하네요. DJI는 휴대폰의 애플처럼 OS가 폐쇄되어 있다고 합니다.
KARI가 3D프린팅기술로 작은 엔진의 모듈을 만들어 전시했고, 장치에 달아서 시연도 했다고 합니다.
가격은 아직 일반적인 제작기법에 비해 싸지는 않다고 하는군요. 그래도 3D프린팅기법의 장점이 있어, 한번에 찍어 만들기에 일반적인 방법으로 16개의 부품을 조립해 만들것을 한번에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본인
군사용 드론은 단순한 정찰 및 공격용이 아닌 여러 용도로 쓰이네요
중요한 것은 이런것들의 투자 우선순위이겠죠.
전부다 군에 깔아주면 좋겠지만요..
저는 중량물 운반드론이 맘에 듭니다. 시멘트 한포대정도는 거뜬히 고지에 올리겠던데요.
괜찮은 물건들이 많네요. 개인적으로는 전투사격로봇이 가장 희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차처럼 포탑을 만들어서 7.62mm나 5.56mm로 발사하는 형태가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뭐, 제작사측에서 다 고려했으리라 생각해본다면 총기는 어디든 있으니까 바로 탈부착해서 쓰기 편하라고 만든게 아닐까 싶네요.
최소한 통신드론은 정말 탐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존에 통신안테나 설치한다고 망치질하던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과 저 플랫폼을 잘 업그레이드 하면 2작사 예하 사단들이나 예비군훈련에서도 KCTC를 어디서든 구현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ㅎㅎ
총기로봇 사진입니다. 원격으로 조준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본인
통신드론사진 입니다.
출처 : 본인
감사합니다! :)
드론 재머가 드론보다 먼저 전면보급되어야할것 같습니다. 드론은 운영 노하우 축적이나 정비문제가 있으니 일단 적이 드론을 써서 아군을 탐지 또는 공격못하게 막으려면 재머가 우선 도입되어야하지 않을까요?
듣기로 버전1이 있고 버전2가 있다고 합니다.
사진의 것은 버전1입니다.
출처 : 본인
스펙입니다.
출처 : 본인
제가 생각할 때도 드론재머는 각 중요시설이나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할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 한화방산에서 수중드론도 전시했는데 빼먹었네요..
실물을 전시했더군요.
1. 기뢰파괴용
2. 잠수함탐지용
3. 수중탐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