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기상륙장갑차 모형
http://m.dcinside.com/view.php?id=arm&no=1367590&page=1&serVal=%E3%85%87%E3%84%B7%E3%84%B7&s_type=all&ser_pos=
http://m.dcinside.com/view.php?id=arm&no=1368345
기갑갤에 등장했군요. 조금더 검색히면 재미있는게 더 나오겠네요.
정면부와 상면부는 미국의 EFV (AAAV)를 닮았는데 워터제트가 적용 됐는지는 모르겠네요.
워낙 생산 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10식 전차의 가격도 가볍게 넘기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FV와 마찬가지로 2기의 워터제트를 장착한답니다.
http://www.navyrecognition.com/index.php/news/naval-exhibitions/2017/mast-asia-2017-show-daily-news/5275-mitsubishi-tracked-amphibious-vehicle-mast-asia-2017-japan-11206171.html
육상모드와 함상 모드를 비교할때 육상 모드일때 차체 후방 위에 스포츠카에 볼수 있는 스포일러 비슷한게 있지만, 수상주행일때 안보이는 것으로 볼때 이게 후방에서 수중미익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라고 뉴스에선 썼는데....여기 사진에는 이미 첫번째 사진에 있네요....
차체랑 엔진은 10식 전차에서 파생되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전차 차체에 장갑차 하나 올린 거 같이 보임.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어도 자국 방산업체들 밀어주겠다고 찔끔찔끔 생산하겠죠 ㅇㅅㅇ
미쯔비시사가 제너럴다이내믹스사와 공동연구해서 EFV관련 기술들이 적용되었다고 봐야겠죠.(추진체계배치. bow plane, transom flap,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chine flap까지)
포탑배제하면서 탑승공간은 AAV-7과 비슷한 공간 크기가 될거라 추정됩니다.
일본 차기상륙장갑차의 교리가 타국가의 해병대의 적진 상륙과 다르게 아군지역에 빠르게 병력배치를 목적으로 하는 장갑차라면 포탑이 없는것도 이해가 됩니다만..
지금은'공격상륙'이아닌 신속대응 상륙/병력배치 컨셉 처럼보여야할테니깐요..
설마 저게 서방권 공통 장갑차가 되는 일은 없겠죠?
요즘 상장차들 쓸만한게 안보이니 별별 망상을 다 하게 됩니다.
충분히 예상될 상황 같기도 하네요. 미국이 EFV이후에 추가로 양산형 상장차 개발에 돈을 들이지도 않고, 일본은 영국이나 미국과의 군수개발에 협조적이고, 쓸만한 신규상장차는 없고 말이죠..약간 경제적으로 여유가있는 서방권에선 이걸 눈여겨볼거같습니다.
다만 저거랑 조금 다른관점(가성비)으로 접근하고있는 우리의 상장차 개념이 경제적으로 빠뜻한 개발도상국에게는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싶네요.
우리도 좀 모형이랑 구체적인 요구수준이나 시제작차량이 나오면 제법 눈여겨보는 개발도상국이 많지않을까요?
(그나저나 거기에 넣는다던 국산파워팩(흑표엔진)이...감감무소식)
미군은 이미 AAV7과 LAV-25를 대체할 ACV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ACV 사업은 통산 LAV25 대체수준으로 보는 사업 아니던가요..(저도 정확한 문서로 말씀드린건 아니고..각종 게시판 동냥이죠.)
ACV 사업은 increment 1.1 1.2 2.0 으로 목표 성능이 다릅니다. 현재 두개 업체가 경쟁중인 1.1과 그 후속 1.2는 비슷한 차량(차륜)으로 가능하겠지만, 2.0은 더 빠른 수상속도를 요구하고 있어 다른 차량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뭔가 SF(?)적이로 생기긴 했네요. 웬지 자위대 배치보다 미디어쪽에 먼저 출연하실것같은 느낌이 드는건 저도 오덕마귀가 많이 끼어서
일까요?
ADD에서 이놈 가지고 언론 플레이할 일은 없겠죠? ㅎ 그러면 ROC 올릴 수 있을텐데
이미 차기 KAAV가 EFV를 추종하고 있어서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네요.
한국차기상장차=EFV 추종에서 속도포기
일본차기상장차=EFV 추종에서 화력포기..
로 이해하면 되려나요.
그러면 지금까지 언론에 알려졌던 수상속도 시속 20km대 보다 더 빠르겠네요.
방위사업청이 방추위에 보고한 KAAV-Ⅱ의 기본 성능은 기존의 상장차(KAAV)보다 훨씬 뛰어나다. 전투중량이 35톤 규모로 KAAV보다 7.4톤 무겁다. 엔진 출력도 1,500마력으로 기존의 400마력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무장으로 40㎜포가 장착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방호력도 기존 KAAV보다 두 배 이상 강화될 예정이다. 그러나 속도는 그게 아니다. 한국 해병대용 KAAV-Ⅱ의 수상 최대 속도는 시속 20㎞로 계획돼 EFV의 46㎞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 KAAV-Ⅱ는 기존 KAAV의 확대 개량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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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방추위이후 기사에서는 속도를 문제삼던데..
그이후 조금더 개선이있나보네요.
http://blog.naver.com/jhst3103/221029459779
그나저나 여담이지만 sheldon 님 블로그에있던 K200개조형 공병장갑차와 미크릭차량을 밀리돔에도 보여주실 의사는 없으신가요. 학술대회 전시에 재미있는게 상당하네요.
올리기가 귀찮아서 다른분이 퍼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ㅎㅎ
밀리돔은 스마트폰에서 쓰기가 좀 불편해서요.
정..그러하시다면 제가한번..먹..
다행이네요. 국방부에서 이걸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