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SEAL과 중부 해경 특공대의 합동 대 테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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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6일 각 언론에서 찍힌 UDT 제 5 특전 대대와 중부 해경 특공대의 합동 대 테러 훈련의 사진입니다. 두 부대는 임무가 비슷하다 보니 합동 훈련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장비 또한 끝내줍니다. UDT 요원들은 모두 GPNVG-18 야시경을 장착했는데 특수 임무 대 말고 특전 대대에도 잘 보급이 됐나 봅니다.

인원들 대다수는 MP5를 가지고 왔고 해경 특공대 원 1명은 AR 15 소총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모두 총구 앞에 칼라 파츠로 보이는 것을 장착했는데 아마도 시뮤니션 탄 사격용 인 것 같습니다. 

여기 두 요원들은 MP5를 쓰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PEQ-15 레이저 표적 지시기를 핸드가드 밑 부분에 장착했는데 우리나라에선 보기 드문 세팅입니다. 저러면 핸드가드를 잡는게 힘드니 탄알집을 잡는 사격 자세를 취하겠군요

보통 핸드가드 밑 부분은 손으로 쥐는 자리라서 PEQ-15 는 레일 상부, 좌,우측 부에 장착을 하지만 핸드가드 밑 부분에 장착하면 아마도 조준하는데 있어 부피가 큰 PEQ-15 가 거슬리지 않기 때문에 저런 것 같네요. MP5는 UDT에서 쓰는 것과는 달리 AR15 개머리판이 장착됐고 도색안 한 것으로 보아 해경의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 해경 특공대 요원은 AR 15에 검은색 PEQ-15,최근 육군 워리어 플랫폼의 조준 경 후보로 많이 보인 국내 수 옵틱스 의 ACTUS CORE 1 조준 경, M-LOK 핸드가드(Midwest Industries G3M 으로 추정)를 장착했는데 특이한 점은 소염 기에 청 태이프 를 감아 놓았습니다. 훈련 용 장비란 것을 표현 하기 위한 것인지 모르겠는데 상당히 특이하네요.

UDT SEAL과 해경 특공대의 훈련 모습은 매우 많이 보이지만 그 모습들을 볼수록 신기하고 특이한 모습이 많은 것 같아 연구하는 재미가 있네요. 그 외 제가 찾지 못한 특이한 점이나 특징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