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차 개념 모형
개인적으로는 PL01경전차 컨셉안에 중량제한을 널럴하게 풀어준듯한 첫인상을 받았습니다. 무인포탑과 차체에 승무원 집중배치 및 보호구획 설정은 아르마타를 연상케 하는군요.
승무원 2인이라는데서 20세기 태생의 구닥다리 밀덕인 저는 구세대적 관념으로 불안감이 들기도 했습니다만 미래에 어떤 기술적 보완이 될지도 모르고, 설계가 변경될수도 있으니 지금 일희일비하진 않으려고 합니다.
다양한 자체 센서 및 드론 운용으로 차량 운용간 사각을 최소화하고 시야 확보에 상당히 큰 공을 들인 느낌입니다. 하기야 무인포탑으로 갈거면 이런 준비를 탄탄하게 해 둬야죠. 왠지 몇달 전인가 이스라엘에서 공개한 차세대 장갑차량 컨셉 차량 시연영상이 생각나네요.
사진 출처 : 본인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