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 크로아티아가 신형 전투기 도입 사업 시작하길 희망

토요일(27일) 사브 경영진이 그리펜 전투기를 위한 판매 전망을 발표하면서 크로아티아가 가능한 빨리 전투기 시장을 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브 유럽 담당자 Magnus Lewis-Olsson는 크로아티아가 현대적인 제트 전투기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이며 예상보다 빨리 제안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슬로바키아 수도에서 열린  GLOBSEC Bratislava Forum에서 로이터 통신에게 "크로아티아인들도 같은 생각일것이지만, 좀 더 오래 걸릴 것으로 봤지만 빨라졌고, 만약 급하지 않다고 느껴질수도 있지만, 적어도 예상보다 빨리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1~2년내에 관련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009년부터 나토 회원국인 크로아티아는 MiG-21을 운용하는 공군을 현대화해야한다.

사브 관계자들은, 크로아티아는 이미 그리펜을 조사했고 금년에 다른 회사들의 정보를 계속 수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Lewis-Olsson 는 "우리는 거기서 에어쇼를 가졌고, 우리가 거기에 갔고, 시뮬레이터도 가지고 갔다. 결합된 신호는 "예, 우리는 전투기를 사고 싶다"라고 나왔다"라고 했다.

크로아티아의 이웃이며 1991~1995년 전쟁에서 적군이었던 세르비아도 구식 공군력을 현대화하기를 원하고 있다. 최근 MiG-29 여섯대를 러시아에서, 에어버스에서 유틸리티헬기 아홉대를 구입했다.

사브는 중부 및 동유럽 국가들의 그리펜 사용을 늘리고자 노력해왔다.

체코는 14대를 운용하고 있고 최근 체코와 joint sky 협약에 서명한 슬로바키아는 그리펜 도입 햔상을 가졌지만 다른 경쟁자들로부터도 제안을 받고 있다.

불가리아는 지난달 새로운 정부가 결정을 검토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펜 도입에 대한 협상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Lewis-Olsson씨는 사브는 슬로바키아와 불가리아 모두에서 구매나 임대에 대한 협상을 가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