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사청, 인도 방산부와 군용 함정 협력 양해각서 체결
| 출처 | http://www.defensenews.com/articles/indi...d-warshi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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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21일) 인도와 한국이 인도에서 군사용 함정건조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인도 국방부 보도자료에 의하면, Ashok Kumar Gupta 인도 방위산업부 장관과 한국의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사이에 서명된 이번 양해각서는 "함정건조에서 방위산업 협력"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인도는 한국과 협력할 조선소로 국영 HSL(Hindustan Shipyard Limited)을 선택했다.
인도 국방부는 "이번 정부간 MOU는 2015년 5월 인도 총리와 한국 대통령이 공동성명에서 선언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포괄적인 우산 아래에서 고안되었다."고 밝혔다.
인도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한국의 도움으로 인도 국내 조선소들에게 함정을 건조하는 Make India 정책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인도 국방부는 HSL과 한국이 지명한 조선업체는 "함정 건조를 위한 "대부분의 재료와 장비를 고급할 인도 자체 공급원과 공급업체를 확인하고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HSL은 한국 현대중공업과 팀을 이루어 15억 달러 규모의 함대 지원선 다섯척과 4억4천8백만 달러 규모의 전략 운용선 두척을 건조하고 있다.
인도-한국의 추가적인 거래
또다른 중요한 함정건조 프로젝트로는 한국의 강남기업이 인도 국영 Goa Shipyard Limited를 도와 12척의 기뢰 소해선을 건조하는 55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강남기업은 10억 달러에 인도 조선소에 대한 컨설팅, 설계 및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도 국방부 관계자는 "일부 절차상 문제로" 컨설팅 계약은 중단되었엇지만, 현재는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밝혔다.
몇일전 인도의 민간 방산기업 Larsen & Toubro와 한국의 한화 테크윈은 인도 육군을 위한 K9 Vajra 155mm 52구경장 자주포를 제작하는 6억5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서명했다.
K9 포병 시스템은 이미 인도 육군에 의해 국제 입찰에서 선정되었고, 인도에서 제작될 것이다. 그러나 인도 국방부의 공식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
Larsen & Toubro는 자주포 주문을 위해 삼성 테크윈과 공동 입찰했다. 한화 그룹은 2014년 11월 삼성테크윈의 삼성 지분을 인수했다.
폴라리스
k511 2017.04.24. 00:01
편견일지 모르지만 인도라고 하니까 안좋은 예감이 듭니다
KFXC103 2017.04.24. 00:01
지난번에는 55억달러가 아니라 5억달러 정도로 올라온것 같았는데 55억달러라니....12척 건조하는데 저리 비용이 많이 들어가나요 소해함이?
KFXC103
more than $5.5 billion니 55억 달러 맞습니다. 그리고 Rs 35000 crore 도 환율 계산해보면 54억 달러 왔다갔다 하더군요.
그리고, 컨설팅부터 해서 선박 건조 필요한 각종 장비, 시설 등이 포함된 토탈 프로그램 금액일겁니다. 강남산업이 먹는건 10억 달러 정도?
KFXC103 2017.04.24. 12:49
폴라리스
와...강남산업 치고는 빅딜이겠군요
천상의기적 2017.04.24. 02:27
소해함 디자인 나오면 좀 보고싶네... ㅎㅎㅎ
KD 2017.04.24. 12:18
강남산업 소해함 수출건은 오래전부터 기사를 본거같은데 드디어 계약되나보네요
Peter999 2017.04.24. 13:27
인도와 한국의 국방 협력이 점점 심화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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