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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무기

北 공개 전술유도무기…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 추정

아르마타 3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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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9.05.05. 10:11

국내 뉴스 등록시 제목은 뉴스 그대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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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9.05.05. 13:15

발사거리보고 대구경 300mm 방사포로 저도 생각을 했었는데 중단거리 전술탄도탄이면 사실상 기존 스커드를 대체하는 녀석이라고 봐야겠군요. 그만큼 고체추진체나 엔진에 대해 연구진척이 큰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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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19.05.05. 14:07
마요네즈덥밥

이제 차츰 다른 중거리 이상의 미사일에도 적용하여 킬체인 무력화에 힘쓸것 같습니다. 그러면 TEL을 죽어라 좇아 다녀도 금방 자세 잡고 쏘니까 대응이 더 어렵겠죠. 게다가 광범위하게 동시에 쏘아 제끼면 원점타격대응은 더 어렵구요.

아르마타 글쓴이 2019.05.05. 18:36
지나가는행인

요격도 요격이지만 북이 감행할 가능성이 높은 건 국지전이란 게 주안점이죠.

 

차후 북이 우리 전방부대에 7~8백발 정도 대규모 국지포격 가할 경우 우리가 요격만 믿고

핵 보유 한 북에 대대적 반격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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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19.05.05. 18:43
아르마타

현재 군에 대고 그 정도 발사하면 전면전입니다.

대응안하면 더 이상 군이 아니죠.

북이 무서워 대응 못하면 북한에 상납하면서 살아야 되는데 그건 아니죠.

그래서 든든한 뒷배가 필요한거구요. <- 비대칭무기에 대한

 

현재 우리국민이 '전쟁은 안돼'이러면 정말 안되구요. 전쟁을 두려워 하면 '아르마타'님이 말씀하신데로 군이 대응을 안하고 그러면 북을 상전으로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필요하면 우리도 총들고 전장에 나가야 합니다. 저는 이게 밀매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울프팩 2019.05.05. 19:57
지나가는행인

물론 그렇게 대응하면 다행?이지만 우리군의 정치적 취약성을ㅈ지난 연평도포격때 보여주어서 저도 그게 정말 레드라인인지 확신이 더이상 들지는 않습니다. 연평도 포격전도 그 전이라면 당연히 국지전. 항공기에의한 폭격을 수반한 대응이 당연시되던 도발인데 결국 정치적인 이유로 대응을 그만두었지요. 군사적으로야 성공적인 대응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군의 대응에 정치가 과도히 개임함을 노출한 사건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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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19.05.05. 21:39
울프팩

결국 국민의 선택으로 정치인, 수반을 뽑죠.

그건 자업자득입니다.

 

우리나라는 메뉴얼이 많이 부재하고 메뉴얼을 만들어도 그대로 대응도 잘 안합니다. 그게 정부건, 일반 기업이건 비슷합니다.

정말 저는 이게 많이 안타깝습니다. 이런 중대한 문제들에 있어서는 국민의 함의를 갖는 메뉴얼을 만들어놔야 합니다.

그리고 그걸 지켜야죠. 자기 직을 걸거나 군인이면 목숨을 걸고라도.

 

우리가 왜, 북한한테 기어다녀야 합니까?

우리가 단합된 메뉴얼을 만들고 그대로 실행하면 북한이 이 때것 이렇게 얕잡아 봤을까요?

코코리크리 2019.05.05. 21:58
울프팩

그 후에는 뭐가 남을까요?

전쟁 함부로 내자는 생각치고 말로가 괜찮았던 역사가 있는지 질문 드립니다.

 

 전작권이나 있고 우리가 선제타격을 합니까?

미국이 선제타격 합니까?

 

 선제타격하면

 

남북 1대1만 맞붙는 시나리오가 있습니까?

 

피의 댓가는 누가 치르죠?

 

 

 전력 충돌은 게임에서만 구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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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19.05.05. 23:35
코코리크리

님은 전쟁나면 숨어다니시길, 나는 총들고 나갈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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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19.05.05. 23:38
코코리크리

그러쇼.

역사는 누가 가질 권리가 있는지 보여주리다.

 

"강력한 힘에 의해서만 진정한 평화와 안전이 보장되고 담보된다는 철리를 명심"

http://m.mk.co.kr/news/headline/2019/292169#mkmain

이게 북한의 김정은이 5월4일 신형방사포와 미사일 현지지도하면서 한 얘기 랍니다.

코코리크리 2019.05.06. 01:27
지나가는행인

하필 핵돼지가 한말을 퍼오네요. 인상적입니다.

슬라이더 2019.05.06. 07:13
코코리크리

윗분에 대해서 비꼬시는 말씀이신가요? 그런 행위는 징계사유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삭제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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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19.05.06. 07:40
코코리크리

역사는 힘에 의해 지배가 되며 북쪽에 그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평화가 그냥 주어진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으로 쟁취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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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늑대 2019.05.06. 08:20
코코리크리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요. 남한테 시비거는것 처럼 생각되기도 하고요.

 

핵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전쟁에서 항상 승리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전쟁을 보면 알 수 있죠.

 

그리고 이미 북한은 각종 위법적인 행동으로 국제 사회가 제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핵을 쓴다?

 

그때는 북한이란 곳을 매우 합법적으로 지울 수 있는 시나리오가 생성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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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R-82 2019.05.05. 22:55

댓글란에 전쟁에 대해서 상당히 왜곡된 시선을 가진 사람이 있어서 댓글 답니다

 

전쟁을 유도하고 있고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쪽은 북한입니다

우리는 지난 긴 세월 동안 북한의 온갖 패악질과 무력도발에도 불구하고 참고 평화를 위해서 인도적인 지원, 경제적인 지원까지 했고

연평해전을 겪고 민간인이 포탄에 맞아서 사망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현재 정부가 실효 지배 중인 민간인이 밀집한 지역에 포탄이 떨어지는 상황에도

인내했습니다

 

이 판국에 전쟁을 함부로 말한다 피의 댓가는 누가 치르냐고 하는데

그러면 뭐 시종일관 수세적으로 돈이나 상납하고 종국에는 항복이라도 하자 이런 말씀을 하고 싶은건지 묻고 싶네요

대한민국은 이미 충분히 평화를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우리는 현실을 직시해야합니다

적성 세력이 우리가 인내 할 수 없고 들어줄 수 없는 요구 및 한계선을 넘어가면

그 시점부터는 마냥 감성팔이와 인내, 대화, 협상만으로 굴러가지 않습니다

항복하겠다 혹은 종속적인 위치로 전락하겠다 같은 선택지를 제외하면 전부 위험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피를 흘릴 수도 있고 경제적인 피해도 심각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대화와 협상만으로 영구적인 평화가 지속된 적은 없고

국가의 안보가 대화와 협상, 평화를 위한 노력만으로 굴러간 적은 없습니다

우리가 자꾸 적성 세력에게 과도하게 인내하고 적정선을 넘어가도 봐주게 되면

적은 계속해서 그 선을 넘을거고 결국에 우리 안보와 우리 국익을 더더욱 저해하게 됩니다

결국에는 항복할 것이냐 심각한 국익을 포기해야하나? 혹은 맞서 싸워서 자유를 지킬 것이냐가 되는겁니다

물론 맞서 싸우는 것은 위험하지만 우리가 이런 위험을 그저 외면하고 적의 요구를 계속 받아주고 수용하고 수세적으로

물러서고 후퇴하는 걸 반복하면 그 끝은 막다른 골목에 몰리게 됩니다

 

평화는 말만으로 지킬 수 있는게 아닙니다

외적에 침입에 맞서 들고 일어난 의병 선조분들은 평화와 피의 댓가, 전쟁의 위험을 몰랐습니까?

일제의 국권 피탈과 식민지 침략에 싸운 독립운동가들과 독립군 선조들은 '평화'를 위해서 총을 내려놓고 투쟁을 그만둬야했습니까?

애국자, 독립운동가, 군인들은 전쟁의 위험을 모르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의 명예로운 희생과 자유와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에 우리가 있을 수 있는겁니다

 

우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선 때로는 적에게 우리의 자유와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서 기꺼이 싸울 것이고 투쟁할 것이다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 용기가 필요하고 니들이 절대 넘어서는 안되는 선이 있다 이 선을 넘으면 죽여버리겠다고 말할 수 있어야합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생화학무기를 비롯한 WMD를 확보하고 원거리 타격 자산과 대규모 재래식 전면전 전력을 나날이 늘리면서

코 앞에서 우리의 안보와 우리의 국익과 우리의 주권을 위협하고 있는데

이런 와중에 우리의 주권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자위권이 '전쟁의 위험'을 모르고 함부로 내뱉는 말로 보입니까?

코코리크리 2019.05.05. 23:39
BTR-82

아니 그걸 떠나가지고 우리나라가 선제타격할 법적 근거와 전작권이 있느냐고요.

우리 헌법이 선제타격을 용인하지도 않고

엄연히 정전상태에서 그렇게 주창하시는 선제타격 했다가는

중국 자동개입입니다.

 

그 뒷일은 어쩔건데요?

맘같아서는 만주진격이든 뭐든 못합니까

시베리아벌판 못 달리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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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R-82 2019.05.05. 23:57
코코리크리

엉뚱한 말부터 토해내면서 이 악물고 극단적인 전제를 깔아대면서 본질을 흐리고 물타기를 하는 광기 어린 모습을 보니까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할 것 같지는 않네요

위에 제가 작성한 댓글 내용도 똑바로 못 읽는 사람과 더 대화할 가치는 없는 것 같네요

 

국제법상 자위권 차원에서의 공격을 금지한다는 조항도 없고

우리나라 헌법은 국익과 안보 갔다버리라는 조항은 없으며 주권이 위협 받고 있을 때 아무것도 하지말고 항복하라는 내용도 없습니다

전작권 타령하시는데

전작권 이전에 국제적 자위권이라는게 존재합니다

전작권 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는 식의 웃기지도 않는 발상은 통용되지 않은지 오래입니다

 

소위 말하는

'한국은 군사적으로 미국에 예속되어 있으며, 미국의 허락 없이는 어떠한 군사상의 결정도 못하는 식민지'라는 식의

종속론적인 관점을 들이대시는데 그런 철 지난 극단적인 관점으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무조건적인 평화팔이에 전념하시는 꼴이

보니까 토악질이 올라오네요

위에 작성한 댓글 내용은 어디까지 국가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마냥 입 다물고 인내하고 상납이나 해대면서

대화, 협상만으로 국가 안보가 지탱되는게 아니라는 것이고 이미 우리는 평화적인 노력을 충분히 했고

'한계선'을 넘어가면 그 이상 물러설 자리가 없고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저항을 해야한다는겁니다

통상적인 국가 주권 수호에 대한 말을 했는데 선제타격 법적근거가 없다니 전작권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식의 아주 편협한 해석과

본인이 생각하는 헌법상 절대 공격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하시는 모습이 가관이네요

 

뭐 본인 혼자 그렇게 재밌는 해석과 관점을 간직하고 살든지 아니면 잘 맞는 사람이랑 어울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보고 전쟁에 대해서 말하지마라 어쩌니 완장질 할 자격은 당신한테 없습니다

본인이 이 사이트 규정을 만들고 운영 관리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남의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댓글 작성에 감놔라 대추놔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군요

이후 두 번 다시 당신과 제가 직접적으로 댓글로 말을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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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19.05.06. 00:06
코코리크리

- 중국이 자동개입한다는 근거는 뭔가요? 구체적 증거(협정)이 있나요? 과거혈맹이긴 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10831233252014

 

- 헌법에 어떤조항이 용인하지 않나요?

제5조 ①대한민국은 국제평화의 유지에 노력하고 침략적 전쟁을 부인한다.

 ②국군은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함을 사명으로 하며, 그 정치적 중립성은 준수된다.

북한이 우리를 침략하려는데, 우리가 가만 있으라는 말입니까? 킬체인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위권입니다. 킬체인이 침략전쟁입니까?

빗살 2019.05.06. 02:02
지나가는행인

조약이 사문화되었다고는 하지만, 폐기된 것은 아닙니다.

주판알 튕기다가 필요에 따라서 개입 여부를 결정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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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19.05.06. 07:38
빗살

그러기에 우리도 동맹이 있죠.

중국이 바보가 아닌이상, 주판알을 어떻게 튀길지는 모르지만, 감안하고 튀기리라고 봅니다.

빗살 2019.05.06. 13:50
지나가는행인

그렇습니다. 우리 동맹이 굳건할 수록 저들이 섣불리 개입하기 어려워지겠죠.

제가 댓글을 단 이유는 개입가능성을 아예 배제하는 쪽으로 가정하시는 건가 해서였습니다.

빗살 2019.05.06. 02:05
코코리크리

아르마타님 댓글의
"차후 북이 우리 전방부대에 7~8백발 정도 대규모 국지포격 가할 경우"

이런 상황을 가정하면 대규모 반격을 가해야 한다.. 라는 주장인건데, 

우리가 선.제. 타격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nebulosa 2019.05.06. 07:53
빗살

코코리크리님은 

"전쟁은 최후의 수단... 전쟁 자체가 목적이 되면 안 된다." 

라는 것을 말씀하시려고 한 것 같습니다. 

 
남북한 전면전 시나리오는 많은데 보통 온라인에서는
그때그때의 북한 이슈가 전쟁 소재가 되죠. 
그래서 현실에서 벗어난 상황을 가정해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무조건 전쟁을 외치시는 분들도 있고 
전쟁을 게임처럼 가볍게 여기는 분들도 있고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죠. 
 
빗살 2019.05.06. 14:03
nebulosa

말씀 감사합니다. 전쟁을 감정적으로 결정해서도 게임처럼 가볍게 여겨서도 안되겠죠.

각자 본인이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당사자라고 생각하고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도사랑 2019.05.06. 19:42
nebulosa

nebulosa님 공감합니다! "전쟁은 최후의 수단... 전쟁 자체가 목적이 되면 안 된다." 이 문구가 와닿는군요.

 

한 마디 덧붙이자면 '항상 답은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라, 가장 유리한 최선의 선택이다.'

돼지국밥 2019.05.06. 10:44
코코리크리

전쟁 나면 안되고, 평화가 최고긴 하지요. 그런데 내 의지만으로 전쟁을 피할 수 있었다면 지구상에서 전쟁이란건 진작에 없어졌겠죠. 우리는 킬체인이 완성도 되기 전에 무력화 되었습니다. 미사일 방어체계는 미국, 러시아, 중국조차 완벽히 구축이 불가능하구요. 적이 명백한 전쟁의사를 가지고 전력을 집결시키는 상황이라면 최적의 개전 타이밍을 찾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방안이지, 적의 전력구축은 나몰라라 하면서 위장 평화만 외치는 것은 흘릴 피의 양만 늘리는 타조와 같은 사고방식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시는 요지는 충분이 이해가지만, 그런 이상론을 관철시키기엔 윗동네가 지나치게 비정상인 곳이라 생각해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갑니다. 물론 당장 개전을 하자! 는 아니라도, 유화책이 실패란 것이 20년에 걸쳐 몇 번 씩이나 드러난 상황에선 적극적으로 레짐 체인지 등 무력 개입 및 개전을 상정한 방안을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봅니다. 수많은 제재에도 불구, 북의 전력 현대화 및 미사일 전력의 확충은 이미 우리나라가 대응가능한 여력을 상회하는 것이 사실이며 이는 결국 하루하루 우리가 흘려야 할 피만 늘리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유화책과는 달리 이러한 시도는 공개적으로 천명할 만한 것이 아니긴 합니다만.

빗살 2019.05.06. 14:13
돼지국밥

1. 사실 저는 북한이 명백한 전쟁의사가 있다는 부분에 의구심이 듭니다.

단지 우리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목적이라면 모를까.. 저들이 전쟁해서 얻을게 없어보입니다.

전쟁위협으로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데에 목적이 있는게 아닌가요? 저들의 공갈협박에 끌려다니는 건 매우 짜증나긴 합니다만..

 

2. 혹시 예방전쟁까지 고려하시는 건가요?

아르마타 글쓴이 2019.05.06. 14:38
빗살

님께서 제게 물으신 건 아니지만 발제자로서 답변 드릴께요.

 

제가 봐온 바로는 북한의 전면전 의사는 희박 하지만 국지전 의사는 매우 높다 봅니다.

일산동구함 2019.05.06. 11:38
코코리크리

선제타격은 북한이 먼저한 상황인데 왠 뜬금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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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9.05.06. 01:49
BTR-82

엉뚱한 말부터 토해내면서 이 악물고 극단적인 전제를 깔아대면서 본질을 흐리고 물타기를 하는 광기 어린 모습을 보니까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할 것 같지는 않네요

----

불필요한 표현 사용에 대해서 경고합니다. 상대방 의견에 대한 반론은 이런 표현 없이도 가능합니다.

광주만호 2019.05.06. 09:25

북한의 급속한 미사일 개발속도로 볼때 뒤에서 어떤 국가가 도와줬을 가능성이 있었는데,,, 이번 단거리 탄도미사일 볼떄 그 국가가 어디인지를 짐작하게 해주네요

hirobine 2019.05.06. 11:14

편심탄도에 관해서 먼저 말하자면, 군마갤에서 Eccentric 과 편심 모두 커뮤니티쪽에서 오역되 확대 재생산된 단어라고 결론이 났습니다.

다른 영어 자료에선 퍼싱 2, 현무 2 의 우리가 흔히 편심탄도라고 부르는 탄도를 Eccentric이라고 부르지 않고 Supressed, glide, skip 등등 특정한 기동마다 이름이 따로 있더군요. 흔히 말하는 완만한 상승 후 급격한 하강은 불가능하다고 결론이 났던 것 같습니다.

 

그런고로, 비록 이러한 특수 기동 자체가 좀 오래된 퍼싱 2 때 부터 있던 기술이긴 하지만, 우리나라도 최근에 완성시킨 기술인데, 북한이 그런 기동을 가능하게 할 기수를 가지고 있을 확률은 많이 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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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 2019.05.06. 14:49

전쟁은 전쟁을 원하는 쪽이 자기들이 이길 수 있다! 라는 확신이 들때만 시작하는거 다들 잘 아실테고

 

2500만에 달하는 인민들의 안위 따위 알거 없고, 자칭 위대한 백두혈통 어쩌구저쩌구 잘나신 그동네 왕족의 권력과 체제유지에만 관심 있는 놈들이라 진짜로 전쟁하면 체제유지 못하는거 자기들이 잘 알텐데요.

 

힘도 없고 돈도 없는 것들이 주제파악도 못해, 민족의 미래를 위해 이제 현실을 깨닫고 밝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갈 생각이나 안목도 없고

강대국들의 완충지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지도 모르고 오로지 체제유지만을 위해 설치는걸 보는 현실이 부아가 치밀고 참담하네요.

일산동구함 2019.05.06. 17:47
섬광

쥐뿔도 안되는 놈들이 자기가 이길거라고 착각하고 덤비는 경우가 문제겠죠

과거 일제가 그랬듯이 말이에요

순한개 2019.05.06. 23:42

사실상 북한이 전쟁 수행능력은 고사상태인걸로 파악되는데 북한이 전면전을 걸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하겠죠

김정은 본인도 잘 알테구요

하전사로 전방에서 복무해봤으니 본인이 더 잘알텐데요

 전면전은 커녕 국지도발도 리스크 관리 잘못하면 본인도 목숨이 위험하니 간을 보면서 협상을 하는걸로 보입니다

 현상황에서 어설프게 불장난 걸다가 항모전단 여섯개 몰려오면 감당하기 힘듭니다 

APFSDSSABOT 2019.05.07. 04:50
순한개

공감합니다.

딱 이 내용이죠. 미국의 반응마저도요. 폼페이오의 언급처럼 미국은 비 ICBM 무기는 큰 관심사라고 하긴 어렵구요.

주한미군 대상 핵탄두 장착 버전을 개발하지 않는 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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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9.05.07. 05:40
순한개

항모 전단 6개는 무리 입니다. 올 수가 없습니다.

엑스칼리버VF-19 2019.05.07. 12:30

북에서 우릴 위협하는거지..위협이 어디서 오는지도 모르는 분들보면 자기 정체성도 없으신 분들 많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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