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차세대 상륙정 MSV(L) 용골 거치식 가져

미 육군의 차세대 상륙정인 기동지원정(Maneuver Support Vessel)(Light)가 조선소와 미래 선원들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용골 거치식을 가지는 해군 전통에 따라 축하를 받았다.

육군 공보부 보도자료에 의하면, 월요일(16일) 새로운 함정에 대한 용골 거치식이 열렸다. 육군의 신형 상륙정은 통일된 지상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휘관의 이동과 기동 옵션을 확대시켜줄 것이다.

오래건주 포틀랜드 인근의 Vigor 조선소 시설에서 열린 행사에 육군 수송담당관과 다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Vigor는 최대 36대의 상륙정을 건조하기 위한 10년 계약을 맺었다. 관계자들은 현재 육군의 목표는 13척 건조라고 했다.

전투지원 및 전투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집행사무국에 의하면, MSV(L)은 오늘날 현대적인 전투차량의 중량 문제로 일부 장비를 수송할 수 없는 베트남전 시대 만들어진 LCM(Landing Craft Mechanized)-8을 대체한다.

PEO CS&CSS에 의하면, 새로운 상륙정은 LCM-8과 비교하여 탑재능력은 물론이고 늘어난 속도와 기동성과 함께 항로에 더 잘 잡근하기 위한 향상된 흘수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중간 생략)

첫 MSV(L) 프로토타입은 1년안에 미 육군에 납품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들은 상륙정의 저율초기생산 결정은 2021 회계연도 3분기에 내려질 것으로 예상했다.

상륙정의 길이는 117피트다. 화물적재시 21노트, 비었을 때 30노트다. 항속거리는 만재시 360해리다.

상륙정은 2,600마력의 MTU-2000 엔진 3개, 750 MJP 워터젯, 그리고 65kW 발전기 3개를 탑재한다. 함정의 탑재량은 숏톤 82톤으로 M1 전차 1대 또는 스트라이커 2대 또는 JLTV 4대를 실을 수 있다.

계획상 MSV(L)은 8명의 육군 mariner로 구성된다.

* MSV(L)은 Vigor의 독자 설계는 아니고, 영국 BMT사의 설계 지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BMT의 카이만-90 상륙정의 진화형으로 보면 됩니다.

https://vigor.net/projects/msv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