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29억 5000만 달러 규모 2022 회계연도 예산 미배정 희망 리스트 최우선순위에 대함미사일 선정

USNI 뉴스는 미 해병대가 의회에 제출한 29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예산 미배정 우선순위(UPL) 목록에 두가지 대함 미사일을 위해 1억5380만 달러를 추가했다고 확인했다.

USNI 뉴스가 검토한 리스트에 의하면, 1위는 5780만 달러에 NSM 35발, 그 다음으로 9600만 달러에 전술 토마호크 장거리 대함 타격 미사일 48발이다.

이런 요구는 21세기 섬 건너뛰기 전략으로 전초기지 사이를 신속하게 이동할 것을 요구하는 해병대의 새로운 원정 전진기지 작전 개념을 더욱 뒷받침하고 있다. 그 움직임의 일부는 해병대에게 적 함정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주기 위한 것일 것이다.

의회에 제출한 근거에 의하면, 해병대는 초기 예산 요청에서 노르웨이에서 설계한 NSM 29발을 요청했고, 추가 미지원 요청으로 2024 회계연도까지 중거리 미사일(MMSL)을 장착한 해군-해병대 원정 함선 차단 시스템(NMESIS)를 도입하는데 64발을 갖출 예정이다.

첫 포대는 새로 창설되는 제3 해병 연안연대의 일부가 될 것이다.

요청에 의하면, "NMESIS는 NSM 2발과 지상 기반의 운반차량(ROGUE-Fires 라 불리는)에서 원격으로 운용되는 발사대/무기 통제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이 것들은 지상기반 접근거부/지역거부, 대함 능력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NSM 발사대, ROGUE-Fires 운반차량, 무기 통제 시스템(WCS), 그리고 NSM 운반과 발사를 가능하게 하는 지휘통제(C2) 연결이 포함되어 있다.  NMESIS는 JLTV 차체, 미 해군 NSM 그리고 그 무기 통제 시스템과 같은 하위 시스템을 광범위하게 사용한다."고 한다. "이 정도 양이면 해병대 MMSL 포대들을에 2번의 전투 분량을 제공할 것이다. 도입에 걸리는 시간이 24개월로 길기 때문에, NSM은 FY22에 조달하여 FY24에 3차 MLR을 지원해야 한다"

목록에서 2위로 분류된 프로그램에 따라, 해병대는 장거리 토마호크 순항미사일로 새로운 지상기반 대함 미사일 능력을 보완하기를 원하고 있다.

요청은 "장거리 화력을 위한 전술 토마호크 도입은 다양한 공격 방법과 함께 더 긴 사거리, 더 높은 폭발력의 미사일을 제공함으로써 NMESIS에 보완적인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원정 전진기지 작전을 수행하는 부대에 깊이와 지속성을 더해줄 것이다."라고 했다.

2019년 중거리 핵전력(INF) 조약 만료로 사거리 500~ 5500km의 순항미사일을 지상 배치할 수 있다. 그 직후 미국은 캘리포니아에서 개조된 토마호크를 시험했다.

4위는 2018년 일본 그리고 2020년 캘리포니아에서 손실된 항공기 두대를 대체하기 위해 KC-130J 2대를 1억9770만 달러에 추가 도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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