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중국은 2049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군대를 위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

미 국방부는 중국관련 군사 안보 발전 보고서에서 중국은 이제 세계에서 가장 큰 해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이 세계 무대에서 힘과 지도자의 위치로 "복귀"하려는 열망에 의해 추진된 팽창이라고 밝혔다. 

9월 1일 발간된 흔히 "China Military Power Report"로 불리는 보고서는 미 해군의 239척과 비교하여 중국 해군이 현재 "중요 수상전투함, 잠수함, 대양 상륙함, 기뢰전 함정, 항공모함, 그리고 함대 보급선을 포함하여 약 350척의 전투부대"를 가지고 있다고 기술했다.

미 국방부의 평가 마감일은 2019년 말이고, 2020년까지 중국의 개발은 계속되었지만, 200페이지에 이르는 보고서는 많은 중요한 역량에 대한 시간 계산과 숫자의 권위있는 출처를 제공한다.

보고서는 중국 해군의 세번째 항공모함이 건조중이라는 점을 주목하면서 이미 운용중인 두척과 비교하여 "더 크고 사출기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세번째 항모는 2023년 취역하고 2024년까지 운용에 들어가며, 지속적으로 루머가 상당수 확인되고 있는 "수출용 또는 중국 해군의 차기 항모를 위한 미래 해군 전투기"로서 FC-31/J-31 멀티롤 전투기에 대한 개발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