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방부, 군사장비 부족 해소 위해 자금 지출 원해

독일 신문  Handelsblatt가 일요일(22일), 독일 국방부가 올해 군의 장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수십억 유로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독일은 냉전이 끝난 후 군비 지출을 급속히 줄였지만,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 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합병 이후 지출을 다시 늘리기 시작했다. 보도는 금년에 스페어 부품이 없고 수량이 부족한데 이것은 사용할 준비가 된 독일 잠수함, 전투기 글고 일부 다른 핵심 무기가 절반 아래라는 것을 의미한다.

신문은 국방부가 구매하길 바라는 목록을 인용하여, 예산과 국방 위원회가 각각 2,500만 유로 이상인 18개 계약을 승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방부는 이 보도에 대해서 의견을 보내오지 않았다.

Handelsblatt지는  Angela Merkel 총리의 보수당과 협력하고 있는 독일 사민당 SPD가 금년초 협력에 합의한 이스라엘제 Heron TP 무인기 도입도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독일군은 구조 헬기 7대도 확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제 안토노프 수송기의 배치 계약을 2019년에서 2021년까지 연장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독일 국방부는 록히드마틴 C-130J 수송기 6대도 도입하길 바란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희망 목록에는 푸마 APC를 위한 다수의 게량, NH90 헬기의 유지보수 계약, 유로파이터 레이더 계약, 프리깃을 위한 통신 장비 그리고 새로운 유니폼과 방어 장비가 포함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관계자들이 이 목록은 "예비적"이라고 묘사하고 2018 예산에 달려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