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M1A2 SEP V2 전차에 Trophy APS 장착 결정

전 이 능동 방어는 러시아처럼 대구경에 고정형으로 가는게 좋아보입니다.

 

반응도 빠르고 운동에너지 계열도 어느정도 에너지를 줄여준다고 들었습니다.

 

돌입각을 교란하거나 진동으로 에너지를 전환시켜 버리는 건지 원리가 궁금하긴 했었는데 어찌됐든 이렇게 큰 폭발을 만들어줄 대응탄을 빠르게 반응시킬려면 고정형이 유일한 선택으로 보이거든요

러시아 얘기가 왜 나오는 지 모르겠네요. 아프가니트는 운동 에너지탄에 대해선 퀵킬처럼 HTK 방식이 아닌 만큼 완벽한 솔루션도 아닐 뿐더러 전문가들도 그 효과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데다 방위각도 트로피 대비 좋지 않아 탑어택에 대응할 수 없어 소프트킬을 동원한다죠.
퀵킬의 실패는 가격 조절에 실패했고 반동 때문에 경차량에 장비하지 못 했다는 겁니다.
트로피는 35~50만 달러 밖에 안 해 단 기간에 훨씬 더 많은 차량에 탑재할 수 있으며 BMS와 포수, 차장의 사통 상에 적의 위치를 표시하는 이점이 있습니다. C4I를 중요시 하는 미군이 뻑갈 제안이죠.
아프가니트만이 유일한 솔루션이란 말이 또 얼마나 시야가 좁은 발언인지 한 번 더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미 육군 데이빗 배셋 소장의 말에 의하면 미 육군은 브래들리 전투차에 아이언 피스트 능동 방호 장치를 달고 스크라이커엔 아티스 아이언 커튼을 달 계획입니다.
아프가니트와 달리 아이언 피스트는 KE 탄두를 요격할 수 있는 검증된 APS고 고정형도 아니라 요격 범위도 넓죠.
이런 선택을 한덴 에이브럼스는 KE 탄두에 충분한 방호력을 지닌 데다 반응성이 빠르고(트로피는 동시 요격 능력이 탁월합니다)강력한 화력으로 반격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에이브럼스 전차의 KE 방호력은 충분하며 엊그제 SEP v3 에이브럼스가 조달됨으로써 신형 장갑재 Next Evolutionary Armor로 한층더 강화됬습니다.
또한 미 육군은 비단 APS를 사올 뿐(NDI APS)만 아니라 APS 도입에 있어 모듈식 내지는 오픈 아키텍처를 채용하는 Modular Active Protection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탄두와 센서를 위협에 맞춰 얼마든지 바꿔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업이죠.
패시브 프로텍션 방면으론 마크 밀리 육군 참모 총장이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한 발언에 의하면 미 육군이 다시금 나노 공학을 접목시킨 신형 장갑재 개발에 눈독을 들이고 있으며 투자를 안 아끼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2030년에 도입할 전차는 기존 대비 2~30퍼센트 가벼우 면서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방호력을 지닐 예정입니다.
차기 액티브 프로텍션 쪽으론 현재 락히드 마틴 ATHENA와 아파치 건포드, MEHEL의 성공에 힘입어 탄약을 쓰지 않는 방법을 고려 중입니다. 탄두 한 발 요격하는 데 1달러 남짓 밖에 안 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