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7월부터 터키 인시르릭에서 요르단으로 병력 이동 시작할것

 

Ursula von der Leyen 독일 국방장관이 독일 미디어에게 독일 연방군 병사들이 7월부터 터키 인시르릭 기지에서 철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동은 두 터키 동맹간 관계가 긴장된 가운데 나왔다.

장관은 19일 독일 미디어에게 독일 병사들의 터키 인시스릭에서 요르단의 새 기지로의 이동에는 석달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Bild am Sonntag 신문에게 "반 이슬람 연합의 일환으로 우리 비행 작전은 6월말까지다."라고 밝혔다. "그후 우리는 우리 급유기를 가능한 빨리 요르단으로 옮길 것이다."라고 했다.

독일은 시리아에 대한 토네이도의 감시 임무를 수행하고 IS에 대항하는 동맹국들을 위한 재급유 비행을 위해 인시르릭 기지에 250명 이상을 주둔시키고 있다.

장관은 이번 이전으로 독일군의 중동임무가 일시적으로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그러나, 병력들은 7월 중순까지 요르단의 새로운 기지로 배치될 준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네이도 정찰기 같은 중무기의 이동에 필요한 기술은 오래 걸릴 것이다. 장관은 "일정표에 의하면, 10월부터 정찰용 토네이도가 다시 비행을 시작할 것이다."고 했다.

장관은 가장 중요한 것은 병력의 안전은 물론이고 비행을 할 수 없는 상태가 가능한 짧게 할 수 있도록 과도기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했다.

 

 

터키 인시르릭 기지에서 철수 결정은 독일과 터키라는 나토 동맹간의 외교 관계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지난달, 터키 정부는 터키 의회 대표단이 이 기지에 있는 독일 군을 만나지 못하게 했고, 터키는 두반이나 그랬다. 터키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가 터키 에르도간 대통령을 격분시킨 작년에 실패한 쿠데타에 참가한 인원들에 대해서 독일이 망명 신청을 받아준 독일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나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동맹군의 군사 활동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자장히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