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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신형 대함미사일 NSM을 예정보다 빨리 배치하기 위해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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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defensenews.com/digital-show...-expected/

미 해군의 구상에 대해서 잘 아는 업계 경영진에 의하면, 미 해군이 원래 예정한 날짜보다 앞당겨진 내년 후반에 새로운 초수평선 대함미사일을 배치하기 위해 밀어부치고 있다고 한다.


미 해군은 금년초 연안전투함(LCS) 초수평선 미사일로 쓰일 새로운 대함 미사일로 콩스버그와 레이시언의 Naval Strike Missle(NSM)을 선정하였고 러시아와 중국의 접근거부 지역에서 운용되는 LCS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함정에의 첫 중요 배치는 2019년으로 예정되었지만, 수상 해군은 원래 목표일자보다 몇달 앞당겨 함정에 새로운 미사일을 통합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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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태 2018.10.31. 23:26

우리도 도입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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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8.10.31. 23:31
불태

방위사업청과 국내 미사일 업체가 싫어합니다.

불태 2018.10.31. 23:47
폴라리스

F-35에 들어갈 녀석이 없어요. 국산무장이 인티될 리도 없구요.

 

근데 해군은 공대함무기에 딱히 관심 없는 듯 합니다. 공군은 더더욱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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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8.10.31. 23:57
불태

Nsm은 함정용이구요. 전투기 탑재형은 jsm으로 둘이 뿌리는 같지만 다릅니다.

그리고 미군도 jsm 인티는 블럭 4에서 하는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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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2018.11.01. 00:08

노르웨이에서 K9 도입해가면서 대금 일부를 고등어랑 유도탄 업어오기로 했던거같은데, 유도탄이라면 역시 펭귄 아니면 NSM이나 JSM이겠죠?

 

기왕이면 JSM을 업어와서 공대함 무장으로 운용하는것도 재밌어보이긴 하지만... 너무 이른 감도 있고 애매하네요.

물늑대 2018.11.01. 11:59
22nd

산유국인 노르웨이가 자금력이 부족한 나라도 아니고, k9 대금을 현물로 받아온다는건 농담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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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2018.11.01. 12:15
물늑대

"한화가 그제 노르웨이와 2452억원 규모의 K-9 자주포와 장갑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K-9 자주포는 세계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국산 명품무기다.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 방위산업에서 나온 모처럼의 쾌거다. 대금 일부는 노르웨이산(産) 미사일과 고등어로 받는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22165491#Redy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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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8.11.01. 13:14
물늑대

절충교역인건데 품목이 농축산물일 때도 있는거죠.

천민 2018.11.01. 09:59

제 생각엔 해군에서 NSM을 도입하는 일은 없을것 같네요. 도입하더라도 소량에 머무르고 해성을 대체할 차기 대함미사일을 개발할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해성에 사용된 터보젯엔진기술은 80년대 기술이고 이걸 90년대에 들여와서 2000년대에 배치를 시작했습니다. 세대구분으론 일본의 90식대함미사일 엔진에 사용된 기술입니다. 일본은 17식대함미사일을 개발했는데 엔진효율이 향상되 더 컴팩트하면서도 사거리가 더 깁니다. nsm과 같은세대 기술입니다.

 그런데 당장은 해군이 해성의 후계미사일 개발을 시작하긴 어렵습니다. 당장 해성을 대체하기엔 해성의 수명이 남아있어서요.다음 차세대 대함미사일은  아무리 빨라도 최초 도입한 해성이 2차 사용연한이 끝나는시기인 2024년쯤 에 배치가 시작되도록 타임스케쥴을 조정하려고할겁니다. 

 그래서 당장은 초음속대함미사일 개발완료와 배치에 집중하고 그이후부터 슬슬 차세대 아음속대함미사일필요성을 흘리겠지요. 해성의 후계 미사일은 NSM과 LRASM처럼 저피탐 설계에 향상된사거리, 상황인식정보를 조합해서 비행경로를 스스로 결정하는 기능이 포함될것으로 봅니다.

 

 공군은 f-35때문에라도 JSM은 도입할것같습니다. 다만 생산 초기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가격안정화를 기다릴거 같네요. 도입시기는 한국형타우러스 개발과 배치가 끝난 이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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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8.11.01. 10:10
천민

2024년에 배치하려면 지금 개발에 들어가도 빠듯한 시간일 것 같습니다만.

천민 2018.11.01. 10:33
김치찌짐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초음속 대함미사일 성능과 가격이 어느 정도로 뽑히느냐가 관건일것 같습니다.

만약 군이 해성 -  초음속대함미사일 2조합으로 억지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해성교체가 늦는걸 감수하고라도 독자개발에 들어갈 것이고, 부족하다고 판단이 되면 기술도입이나 라이센스생산 등 여러 방법을 쓰겠죠. 다만 NSM직도입분만으로 해성을 대체하는 일은 없을것같다는 판단입니다. 국내 연구개발인력이나 방산업체에 일감을 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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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8.11.01. 10:53
천민

초음속미사일의 체급은 1.5톤으로 792kg 정도의 해성 2배 이상으로 예상되다 보니 해성(792kg)이나 NSM(410kg) 사이즈의 대함미사일 수요는 여전히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해군이 NSM을 도입할 가능성은 낮아보이고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건 공군이 F-35에 넣을 JSM을 도입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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