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리퍼 무인기를 상업용 드론으로 교체할 수도

미 공군 최고 획득 관계자는 화요일(10일) 미 공군이 충실한 MQ-9 리퍼의 대체품을 찾고 있으며 신흥 기술 회사들이 만든 상용 드론에서 고급 무인기까지 다양한 옵션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미 공군 획득 기술 및 군수 차관보 윌 로퍼는 공군이 2022 회계연도 예산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제너랄 아토믹스가 만든 MQ-9 리퍼를 교체할 길을 제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퍼 차관보는 하원 군사위 청문회에서 "리퍼는 우리를 위해 훌륭한 플랫폼이었다. 4백만 비행시간, 로우앤드 비경쟁 비행에서의 부정할 수 없는 능가함, 그리고 그것은 확실히 생명을 구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우리가 하이앤드 전투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그들을 전장으로 데려갈 수는 없다. 그것들은 쉽게 격추된다."고 말했다.

MQ-9 리퍼와 그 전신인 MQ-1 프레데터는 지난 20년간 중동에서의 공군의 사역마 드론으로서 실시간 비디오 감시와 목표물 타격 능력 모두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앞을 바라보면, 리퍼는 러시아, 중국과의 전쟁에서 적합하지 않은 반면 공군의 저위협 환경에서 지속적인 운용을 위해 너무 많은 돈과 인력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로퍼 차관보는 MQ-9을 대체하기 위한 해결책은 단 하나도 없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군은 "더 고급의 군사용 특수" 시스템, 그리고 "비쌀것 같은" 드론이 필요할 지도 모른다고 인정했다. 재사용 가능하지만 전투에서 격추되어도 막대한 재정적 손실이 없는 무인 소모성 항공기를 위한 공간이 있을 수도 있다.

하급 임무의 경우, 공군은 새로운 진입자들이 농업, 통신, 석유 그리고 가스 부분에 응용할 수 있는 장기 체공 드론을 만들기 시작한 새로운 무인 시스템 시장에서 가능성을 보고 있다.

로퍼 차관보는 "많은 회사들이 그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우리가 계속해서 리퍼를 사들이고 있기에 국방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공군이 유망한 상업용 드론 메이커로부터 구매함으로서 이들 회사들에게 그들의 공급망을 중국에서 떨어뜨려 놓고 - 잠재적으로 무기도 포함시키는 - 군사적 특성도 갖출수 있다고 덧붙였다.

로퍼 차관보는 "상업적인 측면에서 프로그램을 제대로 한다면 새로운 진입자들을 국방 주계약자로 만들지 않고 국방에 끌어들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고 미 공군의 자금 지원은 상업 회사가 시제품 제작에서 보다 대규모로 드론을 제작하기 위해 더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생산 라인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차관보는 "국방부와 일하면서, 당신에게 지구촌에서 하는 그런 생산 능력은 필요없다. 그래서 우리가 괜찮은 첫 정거장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공군은 리퍼 교체 게획을 의회가 지지하도록 하는 힘든 싸움에 직면할 수도 있다. 공군은 FY21 예산 요구에  기록프로그램이 끝나기 전에 MQ-9 24대를 추가로 요구했고, 이는 프로그램을 363대에서 337대로 축소시킨다.

제너럴 아토믹시 전략 개발 부사장 크리스 페슨은 에어포스 매거진과의 2월 인터뷰에서 라인의 조기 폐쇄는 제너럴 아토믹스에 중대한 재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페슨 부사장은 "우리는 실제로 납품을 22개월 앞두고 장기조달 아이템 부품을 조달하고 있다... 위성통신 장비이든 엔진이든 최상의 가격을 협상하고 최상의 정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순간에 당신의 발 밑에 양탄자를 빼는 것은 당신이 하고 있는 모든 공급망 투자를 방해한다."

중동과 아프리카의 최고 장성들은 정보감시정찰(ISR)에 대한 요구에 대해서 우려는 나타냈고 FY21에 공군에 의한 MQ-9의 퇴역을 막는데 개인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자금 미배정 희망항목에, 미 중부사령부는 추가적인 계약자 운용 MQ-9 시간을 최우선 순위로 하여 2억3800만 달러를 포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