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해군, Type 707 보급선 두척 도입 예정

독일 해군이 1970년대 건조된 오래된 Type 704 보급선을 대체하기 위해 Type 707이라고 불리는 신형 선박 도입을 승인했다. 새로운 보급선은 2024년부터 대체를 시작할 것이다.

길이 170m의 신형 보급선은 Type 704 FGS Rhön and Spessart보다 40m 더 길다. 이 함정들은 15,000 세제곱미터의 연료를 운반할 수 있어 탑재능력도 향상될 것이다. 옵션으로 최대 20대의 컨테이너 탑재 능력도 포함된다. 새로운 함대 보급선은 민간인 승무원이 탑승한다. 그러나, 승무원 규모는 42명에서 20명 안팎으로 줄어든다.

Type 707은 현대적인 해군 함정들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최대속도를 향상시킬 것이다. 배수량은 20,000톤 이상으로 20노트 이상 속도를 낼 수 있다. 복각식 선체를 가진 Type 707 2척은 2050년대 이후까지 독일 해군에서 계속 운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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