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모함 칼빈슨함은 한국에서 수천 마일 떨어져 있다고
| 출처 | http://www.defensenews.com/articles/us-c...from-korea |
|---|
일주일 이상 미국과 아시아 지역의 언론들은 미 해군의 USS Carl Vinson 항모타격단의 북한에 대한 타격이 임박한 것처럼 보도했다. 하지만,
미국이 항모와 호위선단이 싱가포르를 떠나 호주로 향하는 것을 포기하고 대신 한국 수역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발표한지 일주일에도 항모타격그룹은 선수를 북쪽으로 돌리지 않았다.
오히려 이 함정들은 싱가포르에서 수백마일 남쪽에서 운항되고 있으며 인도양에서 호주해군과 계획된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미 해군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토요일(14일)에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섬과 자바섬 사이의 순다(Sunca) 해협을
진주만과 워싱턴의 미 해군 관계자들은 4월 15일 순다 해협 통과를 확인하는 외에 함정의 움직임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 비공식적으로, 여러 관계자들은 칼빈슨함이 이미 한국 근처에 접근했다는 지속적인 보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우린 그런 성명 내지 않았다."라고 한 관계자가 밝혔다.
이들 같은 관계자들은 항모 타격단이 3월에 연례 한미 Foal Eagle 훈련의 일환으로 운용되었던 한국 수역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보도를 번복하지는 않았다. 구체적인 날짜를 확인하지도 않았고 4월 25일이나 그때까지 타격단이 그 지역에 도착할 것이라는 한국발 투기적인 언론 보도들에도 불평하지 않았다.
그러나, 관계자들은 몇주안에 한반도에 3개 항모타격단이 향했다는 보도는 단호하게 부인했다.
로널드 레이건과 니미츠 타격단이 칼빈슨에 합류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일본에 있는 레이건은 요코스카에서 5월에 완료예정인 정비기간에 있다. 워싱턴주 Bremerton을 기지로 하는 니미츠와 타격그룹은 중요한 사전배치 훈련 종료를 앞두고 캘리포니아 남부에 있다.
이 함정은 금년 봄 배치되어 서태평양에서 칼빈슨을 자유롭게 할 예정이다.
칼빈슨의 한국 복귀 명령은 4월 8일 미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 Harry Harris 해군 대장이 내렸다. 4월 11일 워싱턴에서 Harris 사령관을 만난 James Mattis 국방장관은 특별한 사건이 훈련을 축소하고 북쪽으로 향하도록 만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메티스 장관은 미 국방부에서 기자들에게 "칼빈슨함은 이유가 있어서 서태평양에 주둔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칼빈슨은 자유롭게 태평양을 오르내리며, 막 올라오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해서 막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이동에는 구체적인 요구 신호나 구체적인 이유가 없다."라고 했다.
* 항모 그룹 3개 결집 운운하던 어떤 언론들과 모 단체는 각성하시길.
폴라리스
의자왕 2017.04.18. 19:35
그분들을 위한 희망고문!!
천상의기적 2017.04.19. 13:39
걍 통상적인 위치네요. 한국에 작전가능한 반경까지 5일내에만 올 수 있어도 뭐... ㅎㅎㅎ
ssn688 2017.04.19. 15:18
http://v.media.daum.net/v/20170419135620268
단순한 반미/친북 성향의 설레발만이 아니라 백악관이 부추긴 감도 듭니다만... 이게 기사에서 지적하는 전략의 부재/혼선보다는 김일성 생일 앞둔 강경 성향의 바람잡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 목적이야, 미사일 발사는 "늘 하던 거니까" 논외이고, 일단 추가 핵실험이나 홀드 시키자는 것...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