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전투를 위해 강화된 A400M 수송기의 전술형을 곧 인수할 것

목요일, 프랑스 공군 대변인이 더 유능한 전술 버전으로 개조된 세번째 A400M 수송기가 곧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프랑스 공군이 업그레이드된 터보프롭 수송기를 곧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 일정은 전반적으로 잘 지켜지고 있다고 밝혔다.

부대는 스페인에서 단거리와 거친 활주로 사용, 측면 도어와 후방 램프에서 공수부대원과 화물 투하, 그리고 일부 공중급유에 사용할 항공기에 대한 자체방어장비 설치가 진행중인 세번에 걸쳐 주문(batch)된 에어버스 A400M 수송기들로 완편된다.

프랑스 병기국 DGI(Direction Générale de l’Armement)는 1월 9일과 18일 첫 두대를 인수했다고 획득기구 대변인이 밝혔다. DGA 검사가 완료된후, 공군은 기체 소유권을 넘겨받는다.

에어버스는 작년에 여섯대의 전술형 A400M을 인도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첫 세대는 표준형으로 제작되어 프랑스에 잔달되었다.

프랑스 공군은 이런 대형 프로그램에서 일정에 가까운 것을 만족스럽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공군은 현재 프랑스 중부 오를레앙(Orléans) 기지에서 A400M 11대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 7대는 요르단과 아프리카 사하라 남부 사헬지역에서 비행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공군 대변인은 이는 합리적인 사용율이라고 밝혔다.

.
.
프랑스는 2014~2019 국방예산에 따라 A400M 15대를 운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