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노르웨이에서 극한지 전투 훈련중

미 해병대가 노르웨이 세테르무엔에서 Exercise Reindeer II 동안 추운 날씨와 산악전 훈련을 하고 있다.

레인디어 II는 극한 상황에서 나토 동맹국들가느이 지원 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르웨이군이 주최한 양자 훈련이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미 해병대 유럽 순환군 21.1 (MRF-E), 유럽과 아프리카 주둔 해병대, 그리고 노르웨이 병사들이 눈와 얼음으로 덮힌 훈련장에서 합동 실사격 훈련이 포함된 일련의 고립된 비네트에 참여했고, 몇가지 요소들은 방어 능력에 초점을 맞췄다. 

춥고 습한 날씨 때문에 해병대와 노르웨이 파트너들은 스노우슈즈와 크로스컨츄리 스키를 이용하여 돌아다닐 수 밖에 없다. 그들은 무기에 흰 위장포를 두르고, 탄약을 마른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고생했고 기관총이 가루같은 눈속에 파묻히지 않도록 위치시키는 법을 배운다.

2020년 11월 23일부터 시작된 양국간 훈련은 극북과 산악지형에서 전투와 승리를 위한 집단군의 전반적인 준비태세를 향상시키고 관계를 공고히하며, 전술과 기법 그리고 절차를 일치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노르웨이 육군 참모총장과 노르웨이 육군 북부여단 사령관은 "우리가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중 하나는 서로 다른 군사용어가 의미하는 바를 서로가 이해해야 명령이 내려졌을 때 우리 둘다 같은 방식으로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오늘 노르웨이 육군과 동맹의 통합 수준은 매우 좋으며, 이렇게 좋은 것은 처음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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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육군도 북극지역 작전 능력을 키우고 있고 해병대도 그렇게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