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레일건 버리고 극초음속 미사일에 관심

미 해군은 지금까지 음속의 최대 7배에 달하는 속도로 발사체를 발사하는 미래형 무기에 전력을 쏟았다.

해군은 10년 이상 이 전자기 레일건을 개발하는데 시간을 보냈고, 한때 이 포를 메인주 배스 아이언 웍스에서 제작된 줌왈트 구축함에 탑재하는 것을 고려했었다.

하지만, 국방부는 중국과 러시아에 뒤지지 않기 위해 극초음속 미사일로 관심을 돌리고 있고, 해군은 최근 예산안에서 레일건 연구 자금을 삭감했다.

Avascent Group의 메튜 카리스 국방분석가는 "레일건은 현재 사망한 상태다"라고 했다.

그는 예산제안 제거는 해군이 극초음속 미사일에 비해 발사체의 사거리의 단점과 기술 구현에 있어 어려움을 모두 감지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해군 대변인 Courtney Callaghan 대위는 올해 말, 연구를 중단하기로 한 해군의 결정은 극초음속 미사일, (레이저 같은) 지향성 에너지 시스템 그리고 전자전 시스템을 위한 자원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대위는 시험중에 수집된 정보는 해군 연구소(ONR)가 나중에 중단된 부분을 선택하려는 경우에 보존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드슨 연구소 분석가인 브라이언 클라크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해군은 연구개발에 약 5억 달러를 썼다.

이 기술은 21세기에는 시제품을 테스트하면서 공상과학 소설에서 현실로 거의 도약할 뻔 했다. 이 개념은 스마트폭탄과 미사일에 비해 몇푼의 비용(pennies on the dollars)의 비용으로 효과적인 무기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졌다. 그것은 레일건이 화약이나 제트 또는 로켓엔진 대신 전기를 사용하여 발사체를 음속의 6 또는 7배로 가속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목표를 파괴하기 충분한 운동에너지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몇가지 문제가 있었다. 시험에서 약 110마일의 사거를 포함시켰다. 해군 함정 한척은 적 미사일의 사정권에 들어가지 않고는 그 포를 사용할 수 없었다. 클라크씨는 그리고 미사일 방어에 대한 유용성은 사거리와 사격 속도에 의해서도 제한되었다고 말했다.

생각은 1940년대로 거슬러올라간다. 그러나, 국방 분석가인 노먼 프리드먼은 평행 레일 즉 도체는 몇번 쏘면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거대한 전류와 자력을 받기 때문에 큰 장애물이었다고 말했다. 프리드먼은 계속 발사되는 동안 포가 그대로 있을 수 있느냐가 항상 큰 문제였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인 포는 포신을 교체하기 전에 약 600회 발사가 가능하지만, 레일건 프로토타입은 12발 또는 24발이 발사된 후에 교체해야했다고 클라크씨는 밝혔다.

몇년 전, 해군은 미래 전함인 세척의 스텔스 구축함(*줌왈트급)의 마지막 함정인 Lyndon B. Johnson에 포를 장착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했었다. 이것은 배스 아이언 웍스에서 제작사 시험을 거의 마쳤었다.

길이 600피트의 이 군함은 보잉 777기를 움직이는 것과 유사한 해양 터빈을 사용하여 추진력, 무기, 센서 등에 사용되는 최대 78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것은 레일건을 위한 충분한 전기이며 함정은 첨단 포 시스템이 취소된 공간이 있었기에 기존의 포 기반 무기가 없는 상태로 남아있다. 

대신 해군은 기존 포 시스템에서 발사할 수 있는 고속 발사체인 레일건의 파생품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