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줌왈트급 스텔스 구축함의 AGS 함포 제거 고려중

미해군 줌왈트급 구축함 프로그램 책임자가 5월 7일 Sea-Air-Space 컨퍼런스에서 미 해군이 작년 예산문서에서 발표한 임무 변화로 인해 신형 스텔스 구축함(줌왈트급)의 중대한 변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Program Executive Officer Ships의 DDG-1000 프로그램 책임자인 Kevin Smith 대령은 미 해군은 - 미 해군이 2차 세계대전 이후 배치한 가장 큰 전투함인 - 이 함정의 첨단 함포 시스템의 사용처를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으며 이제는 플랫폼에서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군은 단지 3척만 도입한 후 함포를 피했고, Long-Range Land-Attack Projectile로 불리는 포탄의 가격이 발당 80만 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

Smith 대령은 "함포는 보존되어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가능한 최대한의 사거리를 가져다줄 포탄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공격적인 지상 공격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우리는 그 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른 능력들을 살펴볼 것이다." 라고 말했다.

줌왈트급 구축함들은 작년에 지상 공격에서 함정 사냥과 파괴로 임무가 전환되었다. 미 해군은 대지 공격 모드가 있는 SM-6을 통합하고 있으며, 해상 타격 토마호크를 통합하고 새로운 능력을 채우고 있다.

미 해군 최고 요구사항 책임자인 William Merz 해군 중장은 4월 청문회에서 의회에 Advanced Gun System의 느린 개발이 줌왈트급의 목덜미를 잡고 있다고 밝혔다.

장군은 "높은 비용으로도 우리가 원하는 것은 실제로 얻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함정에서 포를 분리하는 것인데 왜냐하면 우리가 배를 붙잡을 수 있는 최고 시점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해군의 함정의 초과 공간, 중량, 그리고 전력 그리고 냉각이 함정 수명 전체에 걸쳐 해군이 원하는 장점이라고 홍보했었다. 지향성 에너지와 전자기 레일건에서 전자전 장비까지 모든 것이 줌월트급 구축함에 장착되어 추가할 수 있었다.

해군은 해군이 28척에서 7척 그리고 최종적으로 3척만 구매하면서 자동장전장치와 발사 시스템을 갖춘 155mm/.62 구경 함포가 곤란하게 되었다.

AGS는 특별히 개발된 줌왈트급과 마찬가지로 여기서 LRLAP탄을 발사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되었다. 백업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구매가 28척에서 3척으로 줄었을 때 비용은 정적으로 유지되었지만 탄의 가격은 지나치게 비싸지게 되었다.

Smith 대령은 프로그램 자체는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줌왈트함은 전투시스템 설치가 마무리되면서 시험을 거치고 있으며 ; Michael Monsoor함은 전투시스템 설치를 위해 야드로 향하고 있으며 ;  Lyndon B. Johnson함은 약 85% 가량 완성되었다.

Lyndon B. Johnson함의 나머지 작업은 케이블을 연결하고, 공간을 페인트칠하고 배에 마무리 작업을 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 배는 이후 메인주 Bath를 떠나고, 모항인 캘리포니아 샌디에고로 향하게 된다.

"우리는 9월에 고전압을 통전시키고, 봄에는 발전기를 돌려 불을 켜고, 그후 [선체, 기계 및 전기 시스템]를 위한 시험과 활동을 하고, 가을에 시험을 하고, 그후 납품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