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B-1B 폭격기에 극초음속 미사일 장착 검토

미 공군이 극초음속 미사일과 다른 첨단 무기들을 B-1B 랜서 장거리 폭격기에 통합할 가능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업계 파트너들을 참여시키기 시작했다.

랜서 폭격기에 더 많은 무장량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계획은 The Drive가 처음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애드워드 공군기지의 공군 글로벌 스트라이크 사령부(AFGSC)와 업계 파트너들을 방문한 동안 미 공군이 미래 첨단 무기들을 통합하기 위해 B-1B의 무기 용량을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외부 탑재와 긴 무장창 옵션의 - 두가지 잠재적인 옵션이 B-1B가 무기를 외부에 무기를 탑재하게 해주고, 무장창 용량을 현저히 늘려주는 것은 물론이고 적의 무기가 발사되기 전에 파괴하도록 설계된 치명적인 극초음속 미사일을 포함하여 더 크고 무거운 무기를 추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AFGSC B-1B 프로그램 요소 모니터인 Dominic Ross 중령은 New START를 준수할 수 있도록 확장된 기능은 재래식에만 국한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군 본부 전략억제 및 핵통합 참모장인 Richard Clark 중장, AFGSC 사령관 Tim Ray 장군, 그리고 정부와 업계 파트너들은 잠재적인 확장된 용량과 향후 요구사항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보고 받았다.

Ross 중령은 "B-1B의 무장창 용량을 늘리는 것이다. 현재 우리는 내부에 24발의 무기를 탑재하지만, 이제 어떤 종류의 무장을 파일런에 달지에 따라 40개로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B-1가 더 무거운 5,000 파운드 무기도 탑재하게 만든다. 또한 극초음속 게임도 가능할 것이다."

Ross 중령은 B-1B는 제거가능한 벌크헤드(격벽) 뿐만 아니라 무기를 운반하기 위한 8개의 하드 포인트로 설게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시연에서 B-52H에 사용된 CRL(Conventional Rotary Launcher)과 동일한 것에 부착된 극초음속 미사일 목업을 보여주었다.

시연을 위해. 폭격기는 기체의 원래 하드포인트중 한 곳에 불활성(inert) JASSM도 장착했다. 시연은 플랫폼에 시험 경험이 있는 에드워드 공군기지 소속 제419 비행시험대가 수행했다.

제419 FTS 무기시험시스템 장교인 Timothy Grace 대위는 시연에 사용된 B-1B 항공기에 대한 기술적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제안된 개념이 전투원들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설명할 수 있었다.

(이하 생략)

* 제거 가능한 벌크해드란 기체 중앙부에 있는 무장창 가운데 있는거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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