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첫 자국산 잠수함이 2026년에 준비될 것

대만의 자체 방어 잠수함 (IDS)가 대만 남부 카오슝 항구에 있는 CSBC 코퍼레이션 부지내에서 신축될 예정으로 5월 9일 착공 행사를 가졌다.

세동의 건물이 CSBC에 의해 건설될 것이다. 유틸리티 건물 외에 2개의 선박 블록 제작 및 조립 건물에는 적대적인 국가가 위성 이미지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지 못하도록 지붕이 있다.

기공 행사에서, CSBC는 IDS 잠수함의 축소 모형을 대만 해군 대표에게 전달했다.

제안된 디젤-전기추진 잠수함은 배수량 2,500~3,000톤이며, 길이는 70m 이상이고 폭은 8m가 될 것이다. 전통적인 선미대신 X자형 잠항타와 러더가 달려 일본의 소류급 잠수함과 비슷한 것이 특징이다.

모델의 양 측면의 측면 배열(소나)는 몇년전 TADTE 전시회에 전시된 그림과 매우 유사하다. 신중한 관찰에 의하면 IDS는 싱가포르의 챌리저급과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493억 대만달러(미화 159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며 건조는 각 함정당 5년이 걸릴 것이다.

대만 해군은 프로젝트 하이 창(Hai Chang)으로 부르지만 CSBC는 이 프로젝트에 코드번호 1168을 부여했고, 이 번호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것임을 상징한다.

대만 차잉원 총통은 중산과학기술원(NCSIST)와 협력을 통해 대만 최초의 자국산 잠수함을 설계하고 건조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대만 국방부는 3월에 계약 설계 단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다.

CSBC 회장 Cheng Wen-lon은 중요한 장비와 서브 시스템이 제때 제공된다면, 첫 IDS는 함정이 취역되기 전에 일련의 해상 시험을 위해 2026년 말에 해군에 넘겨지기 전에 늦어도 2025년 3분기에 진수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은 최근 몇년간 여러 문제에 직면한 후에 잠수함 설계에 필요한 핵심 기술에 대한 수출 허가를 얻어냈다. 주요한 돌파구는 미 국무부가 2018년 4월에 대만에 라이센스를 부여하면서 이루어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현대적인 잠수함에 필수적인 핵심 장비와 기술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