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F-5와 F/A-18 교체 경쟁 후보 5개 기종 시험 시작
| 출처 | http://www.airrecognition.com/index.php/...-jet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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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방부는 군이 현재 운용중인 F-5와 F/A-18을 대체할 후보 다섯가지를 Payerne 공군기지에서 시험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시험된 다섯가지 기체는 스웨덴 JAS-39 그리펜 E (사브), 프랑스 라팔(닷소), 유럽 유로파이터(에어버스), 그리고 미국의 보잉 F/A-18E/F 슈퍼호넷과 록히드마틴의 F-35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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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할 전투기 숫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계산은 각 항공기에 대한 전문가 보고서를 토대로 연말에 있을 예정이다. 현재 예상은 총 30~40대다. 다음 계열에 입찰가를 위한 두번째 요청이 있을 예정이다. 연방 의회는 2020년말, 2021년 초에 선택할 것이다.
(이하 생략)
폴라리스
F-35와 수퍼호넷이 후보로 추가 됐군요. 예전에 라팔은 다쏘 측에서 불법 로비를 벌인다며 갈등이 있다는 기사를 본적 있는데 여전히 후보군에 들어가 있는게 의외입니다.
뽑아놓고 국민투표로 부결시킨, 그리펜도 다시 후보로 있는데요. ^^;;;
이런일로 국민투표도 합니까?
그런일도 있었군요.
그런데 그리펜에 왜 반감이 있었을 까요?
스위스는 직접 민주주의가 많이 발달한나라라서 시민들이 의회에 통과된 법안에 대해서 이 법안이 좋은지 나쁜지를 투표를 하여 적합성을 많이 판단하는 나라 라고 합니다.
찾아보니 다쏘사를 배제한건 벨기에였습니다. 제가 혼동했었네요. 죄송합니다.
스위스 군은 예전 미라지 운용 경험 등을 바탕으로 다쏘 전투기를 굉장히 신뢰하고 있으니까요.
거기에 이전 선정에서도 라팔이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로 우위에 올랐음에도 스위스 정부가 군의 평가를 완전히 무시했었기 때문에 군의 반발이 큽니다.
그리고 로비는 어차피 다들 하는거고 다쏘가 문제가 될 정도의 로비를 했다면 오히려 떨어진 이유가 설명이 안됩니다. 스위스 공군의 평가는 가격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큰 차이로 1위였는데, 만약 그게 로비에 의한 것이었다면 그리펜 선정 후 군이 반발했을 때 정부가 반론으로 제기했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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