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미래 전투기 컨셉 공개

Airbus Defence and Space (DS)가 2040년대 유로파이터와 닷소 라팔의 잠재적인 대체안이 될 새로운 전투기(New Fighter) 컨셉을 공개했다.

11월 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QPC International Fighter 컨퍼런스에서 회사의 전략부분 수장 Antoine Noguier는 새로운 유인 전투기가 Future Combat Air System (FCAS)로 알려진 시스템 계열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Noguier씨는 "독일과 프랑스가 주권과 유럽의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New Fighte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Future Combat Air System을 집단적이고 협력적인 방식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는 유인과 무인 플랫폼으로 구성된 시스템 계열로 보고 있다. 우리는 현재 유로파이터 플랫폼의 큰 미래를 보고 있고, Future Combat Air System의 중요 요소인 New Fighter를 개발하고 있다."고 했다.

에어버스는 독일 공군의 파나비아 토네이도의 잠재적인 후계기가 급부상하고 있던 2016년 중반에 독일 연방군을 위한 자사의 FCAS 작업의 세부사항을 처음 공개했었다. 그러나, (독일 공군은 2030년 퇴역 일자를 위해 2025년에 교체를 요구했던) 특정 노력에 대한 압축된 일정을 고려할 때, FCAS는 일반적이며 New Fighter는 독일에서 2045년 무렵 퇴역할 예정인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잠재적인 대체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금년초 독일과 프랑스의 미래 유럽제 전투기 개발에 대해서 합의한 협조 체계를 감안할 때, New Fighter는 프랑스 공군의 라팔의 대체품으로도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