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군, 항모용 전자기 항공기 사출 및 착함장치 정보 요청

영국 국방부가 발행한 정보요청(RFI)는 영국 해군이 이르면 2023년까지 적합한 함정에서 항공기를 발진 및 회수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잠재적인 전자기 사출 및 구속 와이어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cats and traps 으로 알려진 이 시스템은 영국의 새로운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에 장착되어 무인 항공기로 영국의 F-35B의 전투 질량을 늘릴 것이다. 

 

시스템은 잠재적으로 다른 전투기를 발함시킬 수 있지만 새로운 해상 전투기의 주문은 진행에 몇년이 걸릴 수 있으며, 영국은 이미 F-35B 48대를 주문했다. 

 

대신, cats and traps는 공중조기경보(AEW)와 잠재적인 공중재급유(AAR) 역할을 위한 두척의 항모에서 운용할 UAV 운용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

 

RFI는 " "국방부(당국)은 3~5년안에 함정에 장착하기 적합한 다양한 항공기를 위한 발함과 착함을 제공할 수 있는 시장의 잠재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정보를 찾고 있다. "고 밝혔다.

 

"이것은 유인 및 무인 항공기 모두를 위한 잠재력을 가진 영국 해군의 미래 해상 항공부대(FMAF)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에 대한 응답은 영국 해군이 내린 잠재적인 항공기 선택에 대한 향후 결정을 알리는데 사용될 수 있다. 영국 해군에는 기존에 운용중인 대형 고정익 UAV가 없고 이미 군에서 운용중인 드론은 항모에서 운용하려면 상당한 수정이 필요하다.

 

RFI에 의하면, 국방부는 잠재적인 착함장비가 에너지 댐핑 방법과 에너지 재생 가능성을 제공해야 하는 것을 포함하여 이상적으로 최대 21,319kg (47,000 파운드)의 최대 구속력을 제공해야 한다. 잠재적인 사출기는 이상적으로 최대 24,948kg(55,000 파운드) 항공기를 발진시켜야 한다.

 

착함장비의 무게 제한은 잘 갖추어진 항모에서 F-18 또는 F-35C와 같은 것을 잡는데 필요한 것보다 낮다.

 

영국 해군 대변인은 Naval Technology에게 : "영국 해군은 미래 전쟁에 맞설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무인항공기 시스템을 포함한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의 사용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정보 요청은 순전히 기존 기술을 측정하기 위한 정보 수집활동이며 추가 조달 활동의 의도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현재 영국은 F-35, 타이푼, 그리고 템페스트 미래 전투 항공 시스템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소위 로열 윙맨 UAV를 개발할 예정이다. 무인기의 해상형은 미래 항모 타격 작전을 지원할 수 있다.

 

대변인은 "영국군은 업계 파트너와 정기적으로 사실 조사를 실시하여 최신 기술 개발과 미래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기존 장비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2035년부터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대체하기 위해 진행중인 템페스트 프로젝트는 항모 운용이 가능한 항공기를 생산할 수도 있다.

 

RFI는 대부분의 전투함정에 걸쳐 항공기 전력에 더 많은 UAV를 통합하려는 광범위한 추진의 일부다. 이 단계에서는 잠재적인 cats and traps에 대해 업계와 더 이상 논의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Naval Technology는 FRI가 산업이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위한 영국 해군의 표준 프로세스의 일부이며, 곧 공개된 안보, 방위, 개발 및 외교정책에 대한 통합 검토와 관련이 없다고 보고 있다.

 

 

 

* 돈 아낀다고 F-35B도 48대로 끝내는 마당에 항모에 저런 돈을 들여 할리가 없다고 봅니다.

* 영국 해군이 밝힌 F-35B의 최대이륙중량(MTOW)는 60,000 파운드 (27,216kg)입니다.

https://www.raf.mod.uk/aircraft/lightning-f35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