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2019년 B-52에 LRSO를 통합하고 발사할 것

4월 10일 미 공군이, 2019년부터 B-52 폭격기에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Long-Range Stand-Off (LRSO) 순항미사일의 통합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군 군수 사령부(AFMC)가 발표한 사전통지에 의하면, 2019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필요시 기간 추가) 항공기 원장비 제작자와 미 공군의 B-52H 76대에 대한 무기 체계 통합 개발 및 시험을 수행하기 위한 최대 2억5,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다고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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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순항미사일로 알려진 LRSO는 1986년부터 운용된 현재의 AGM-86 Air-Launched Cruise Missile (ALCM)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 미 공군은 세부사항에 대해서 거의 공개하지 않았다. 미 공군은 이 무기의 사거리가 1,200km~2,500km인 ALCM과 거의 유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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