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새로운 핵추진 항모용 프로토타입 선체 시험 시작

프랑스 병기국(DGA)가 해군 미래 항모 PA-Ng를 위한 프토토타입 선체의 시험을 시작했다.

프랑스 해군은 25일 트위터에 "3월 29일, 나발 그룹과 Florence Parly 국방장관이 차세대 항공모함의 예비 설계 작업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미래 PA-Ng 프로토타입 선체를 현재 DGA가 시험중이다."라고 올렸다.

DGA의 해군 및 유체역학 기술 부서는 최근 터닝, 헤딩 및 안정성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PA-Ng의 축소모델에 대한 기동성 테스트를 수행했다.

핵추진 항모는 길이 330m, 폭 80m, 최대속도 27노트(55kmph) 그리고 배수량 75,000톤이 될 것이다. 배는 2000명의 승조원을 수용할 수 있고 전자기 사출기를 가질 것이다. 첫 선체 절단은 2025년에 있을 것이며 2036년 해상 시험이 시작될 것이다.

이 함정은 현재 개발중인 FCAS 약 30대를 탑재할 것이다. 해군의 샤를 드 골 함은 2038년 PA-Ng가 취역할 때 퇴역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