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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당시 '45년 쓴 미군 헬기' 1500억원 들여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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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m=facebook

미 육군 중고 CH-47D 14대를 도입한거 기억하실겁니다. 

 

암튼 결론적으로 말하면  JTBC의 거대한 병크입니다.

 

 

 

항법장비 부재 - 군용 GPS는 별도 도입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미사일 경보장비 부재? - 우리 CH-47D는 있던가요?

미군이 2018년부터 부품 공급 못한다? - 그럼 우리건요? 원래 장비란 마르고 닳도록 쓰지만 서비스는 기한 한정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45년? ㅎㅎ  CH-47D 첫 개발이 1979년이고 실전 배치 시작이 1984입니다. 

 

대당 50억원에 사왔다면 차포땐 깡통이라는 이야기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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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7.09.19. 00:57

어이구 엄청난 헛발질을...문제는 이거 믿는 사람 줄설 것이고 국회에서는 또 왜 이런? 하고 역정 내는 놈!들 있을 것이고

거기에 따라 답변자료 엄청나게 만들어서 제출해야 하는 일선 실무진들..ㅜ.ㅜ..

 

사실 저 사업 할때 와우 잘 되었다 하고 구입한걸로 기억 하는데 수리온 어쩌고 하지만 47급 더 사주세요 징징 거린게 

하루 이틀 된 것이 아니어서....장거리...대용량 없어서 쩔쩔매는게 현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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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7.09.19. 01:01

jtbc에서 민주당 이철희 의원실 보도를 받아쓰기해서 단독 특종으로 내붙인 모양인데;; ..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55068&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참 이런 호도하는 보도가 jtbc에서 한두번도아니고 말이죠...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55160&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사드 오역논란이나 전자파 논란이나 소음논란 그이전의 생화학 탐지체제 관련 오역논란;;;

단순하게 기자의 개개인의 전문성에서 부족에서 출발한 문제라고 보기에는 이제는 어렵게 보여지네요.

 언론사의 경향성과 기자의경향성 이 결합된것으로 보이는 이런 사건사고가 재발한다는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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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7.09.19. 01:06
마요네즈덥밥

3 글자로 요약하면...  기 레 기..... 

Xa 2017.09.19. 01:09
minki

기레기도 클래스가 있습니다.

몇몇 기레기들은 말 그대로 능력부족인 기레기들

메이저 신문기자가 말도 안돼는 소리를 한다??

이건 99% 악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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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7.09.19. 01:25
Xa

그럼 악덕 기레기?  에휴.......더 나아가면 밀리사이트 이야기가 아니라서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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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23 2017.09.19. 07:58
마요네즈덥밥
이게바로 선동방송 클라스 입니다
Xa 2017.09.19. 01:03

뻔하지 않습니까?

사드 전자파로 시작해서 F-35 걸고 넘어지는거보고

쟤들의 타깃과 궁극적인 목적이 궁금할뿐입니다.

MCFC 2017.09.19. 01:25
미육군이 가지고 있던 ch-47D 자체가 원래 가지고 있던 ch-47a,b,c를 개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http://m.naeil.com/m_news_view.php?id_art=90239

도입 당시의 상황을 보면 45년 된 헬기지만 개량 후 25년은 쓸 수 있을 거라고 행복회로 돌리던 국방부가 말하는 게 나옵니다.


http://news.donga.com/3/00/20170918/86389754/1

Jtbc가 아닌 동아일보에서 쓴 이번 상황에 대해서 기사를 보면
도입 당시만 해도 45년 먹은 중고 도입분도 개량 후 25년 쓸 수 있다고 했는데 막상 들어와서 개량하려고 보니 7~8년밖에 못 쓴다고 합니다. 또한 김관진 전 장관의 지시로 사업 일정이 무리하게 진행되고 도입 당시 남은 기체 연령도 왜곡되었다고 하는 의혹도 있다고 합니다.

http://m.dcinside.com/view.php?id=war&no=55123&page=1&serVal=%EA%B0%9C%EB%9F%89&s_type=all&ser_pos=
1.소요군(육군⋅공군)과 방사청은 사업타당성조사 결과에 근거하여 CH/HH-47D 성능개량시 2차 도입분 헬기(14대)의 소요량 삭제에 동의한다.
YOUNG 2017.09.19. 01:29
MCFC

CH-47D 치누크 개량 사업 있는데요?

MCFC 2017.09.19. 01:31
YOUNG
http://m.dcinside.com/view.php?id=war&no=55123&page=1&serVal=%EA%B0%9C%EB%9F%89&s_type=all&ser_pos=

짤 보시면 17년 8월 10일에 있었던 CH/HH-47D성능개량 전력업무현안실무협의회 결과에서
소요군(육군⋅공군)과 방사청은 사업타당성조사 결과에 근거하여 CH/HH-47D 성능개량시 2차 도입분 헬기(14대)의 소요량 삭제에 동의한다. 라고 나오는데요
YOUNG 2017.09.19. 01:33
MCFC
점점 헷갈리네요. 누구 말이 맞는 건지...
drachen 2017.09.19. 01:37
YOUNG
성능 개량 사업 자체는 있지만 거기에 중고로 도입한 기체는 배제된 겁니다.
성능 개량 사업의 목적이 콕핏과 전자장비 개량이랑 엔진 교체인데(아마도 F형에 가까운 상태로 만들듯...) 중고 도입한건 예상 수명을 고려하면 수명 연장 사업이 없으면 개량의 효율성이 낮다는 판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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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7.09.19. 01:39
MCFC

기체가 업글되면서 기체 수명도 연장됩니다. 그리고 전부가 구형에서 D로 리퍼비쉬 된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성능 개량에서 제외된 이유가 뭔지에 대해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JTBC는 단독이라고 헀지만 동아를 보니 둘다 같은 내용이고, 이런 저런 것을 끼워맞추니 이철희 의원이 뿌린 보도자료가 그 원인인게 확실해졌군요.

 

포레스예림 2017.09.19. 02:02
치누크 각 버전의 공용&호환&대체 가능한 부품과 장치, 장비, 각부분 구조물은 앞으로도 생산되기 때문에 조달 문제의 걱정은 줄어들죠.

그런데,
미국쪽에서 2018년 어느 달까지, 부품공급 제한선(공급불가능)을 통보했다는 내용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유&호환&대체 가능한 부품과 기자재가 생산되는 걸 우리 보다 더 잘 알고 있을 미국측이 통보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공유&호환&대체물이 아니거나, 이를 위해 더 상당한 작업이 필요한 쪽의 부품&구성품&기자재일 수도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타사이트에서 취재하신 분의 언급으론, 기계획한 치누크 개량사업에서 중고도입기체 14대가 배제가 된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군이 새 기체로 도입선을 추진한다는 언론 플레이도 하나 봅니다만...
작업물량과 비용적인 문제도 존재합니다.
수명연장부터 군이 요구하는 수준까지의 개량이라면 중고도입기체의 현 상태를 봤었을 시 작업수준과 투여될 비용도 생각해 봐야 할 부분입니다.

(참고로 공군은 새 기체를 원해 왔었고, 지금도 그러하답니다. 공군이 보유한 치누크, 육공헬기는 여러분도 아시다싶이, 여러차례의 창정비와 보강, 부분개량, 성능추가를 해 온 기체들입니다. 삼군중 가장 개량과 성능추가가 많이된 체들이죠. 그런데, 현재도 이 기체들의 사양이 부족하다하며 개량 및 성능추가, 그리고 추가도입의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게 공군입니다.)
포레스예림 2017.09.19. 02:10
포레스예림
참고로 육군은 기존 치누크 23대(실제 21대)를 개량 및 수명연장 사업을 하면서, 이 기존 기체들 중에서 수대를 특수전용 수송항공기로 개조하여 사용하려 했지만, 여러 난관과 부정적인 입장들에 부딪쳐 왔다고 합니다.
추가도입 없이 실가동기체수에서 따로 특수전용으로의 전환은 기존 상시운영체계에 투입 할 기체숫자를 줄이는 문제도 대두 되었구요.

중고기체 14대를 들여와 개량해서 육군과 공군의 수요 요구에 조달하고, 늘어난 기체수에서 기존 로테충족운영기체숫자에 영향을 주지않고 특수전용 수송항공기로의 차출전환이란 그림이 이전의 틀이 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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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7.09.19. 02:12
포레스예림

군으로서는 중고보단 세 기체를 원하는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미육군도 개량이라면 우리보다 앞서서 하는 곳이라는 곳을 간과해선 안되겠죠. 

이건에 대해서 방사청이 뭔가 해명자료를 내놓던가 하겠죠. 

 

포레스예림 2017.09.19. 02:24
폴라리스
미국이 개량을 앞서서 하더라도, 했더라도, 그 수준이 항공기체의 기본베이스를 유지하면서 시행한거고 우리가 도입한 중고기체가 그 위치라면, 충분히 공유&호환 부품과 기자재 말고 중고기체의 독자적인 부품&기자재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도입한 중고기체가 마지막으로 성능개량한 시기가 언제이고, 그 성능개량과 수명연장의 과정이 어떠했는지(10년 이상 전에 개량과 수명연장을 했다면...)도 간과해서는 안되겠죠.

취재하신 분의 말씀으론, 제가 위에 언급하고, 지금 이 댓글에서 언급한 부분도 포함되고, 관련된 내용이라 전해 드리는 겁니다.
성능개량과, 수명연장을 통해 어느 수준 이상이라고 보기엔 대당 도입단가도 상당히 저렴했죠. (모 잡지에서도 이 부분의 의구심을 제기했었구요.)
짱구와나비 2017.09.19. 02:39
포레스예림
해당기체를 개량하지 않고 운용하다가 퇴역시켜도 도입단가가 과하지 않다는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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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7.09.19. 03:03
포레스예림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pn=1&num=210883

방금 올라온 디펜스 타임즈 안승범 발행인님 글을 보니 미육군에서 도입한 기체가 과연 잔여 수명 등에 대한 이철희 의원의 주장에 의문이 갑니다.

 
짱구와나비 2017.09.19. 03:14
폴라리스
미군에서 도입한 중고기체가 마치 'F형으로 개량을 목적으로 도입했는데, 이제보니 노후화가 심해서 부실사업 이다'는 기사의 전제가 완전히 틀린 추측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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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7.09.19. 03:18
짱구와나비

45년 어쩌고 하는 제목도 그대로 인용하면, 미 육군의 CH-47D 일부가 CH-47F 블록 1으로 개량되는데, 이것도 잔여수명 얼마 안남게 되는 꼴로 만들어버리는거죠.

짱구와나비 2017.09.19. 03:36
폴라리스
안승범님의 글을보니 CH-47NE는 애초에 F형으로 개량대상이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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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7.09.19. 03:56
짱구와나비
미육군도 모든 D를 F로 개량하는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NE는 우리군 분류라고하니 미육군은 그대로 D로 분류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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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7.09.19. 09:24
폴라리스

관련글 소개 잘읽었습니다. 다면 현역 이철희의원과 이철우의원은 다른사람입니다.논란의 주역이 이철희 의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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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7.09.19. 11:06
마요네즈덥밥
어이쿠 수정했습니다
TRENT 2017.09.19. 07:07

역시 계절은 속이지 못하나 봅니다. 국.정.감.사 계절.

1.

전세계 치누크중 712 엔진 장착은 우리 조국 대한민국 육군 항작사가 유일함. (전세계 D형 운용국들 모두 714로 교체 함)

2.

미국/미육군과 제작사 측에서는 지난 십여년 이상 최소 엔진 개량이라도 해라. 그래야 운용율 유지할 수 있다...조언함.

3.

이말 들어 먹지를 않음.

4.

항상 그래왔듯이...문제점이 노출되면 언론플레이, 애국심 호소로 순간순간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왔고, 또 그렇게 넘어갈걸로 생각하고 있음.

5.

그러다 보면 국회에서 떠들어 주고, 그걸 언론이 받아 애국 마켓팅을 하면 어떤 방향으로든 문제점이 해결되고, 군내 담당자 징계없이 넘어가는...것에 학습되어 있음.

6.

그나마 미 육군/주한미군이 714로 교체 넘겨준 치누크D 형이 가장 상태가 좋고 운용율이 높아 평균 운용율 반타작을 하고 있는 상황.

7.

712 장착 치누크의 경우 오늘 현재 완제품 판매 제작사가 유상이든 무상이든 (뭐 이건 이미 보증기간이 지나도 한참 지났죠) 1 기체 기준 정비를 해줄수 잇는 부분은 0% 정도 임.

8.

나머지 00% 이상 정비 소요는 각각 부품 납품 업체들 수소문 부품을 조달해야 되는 상황.

9.

제작사/판매사는 그래도 최초 판대 업체 입장에서 부품조달 협조를 하고 있는 상황임.

10.

지난 몇년간 사례 하나만 들자면 개량에 무관심 하다보니 0만원 미만이면 구입 가능한 패킹류들도 그 열배 혹은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으로 구입해야만 하는 경우도 벌어지고 있음.

 

냐고 2017.09.19. 07:54
전 저거 제목 보자마자 JTBC인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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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23 2017.09.19. 08:04
저거 JTBC에게 항의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야드버드 2017.09.19. 08:33

1500억원 가지고 신형 CH-47F 형 사오려면 잘해야 2대나 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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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7.09.19. 09:57
야드버드

http://comptroller.defense.gov/Portals/45/Documents/defbudget/fy2018/fy2018_Weapons.pdf

 

2018 예산에 MH-47G 4대 업그레이드와 CH-47F 2대 생산에 2억 2040만 달러가 배정됬으니 대당 3673만달러 정도 하네요. 대충 대당 400억 꼴이니 한 3대 살 수 있겠습니다.

야드버드 2017.09.19. 12:53
김치찌짐

해당 자료에서 4대의 MH-47G에는 Renew/SLEP 이라는 표현이 있네요. 즉 신조기체가 아니고 기존 것을 수명연장이나 개조한다고 볼 수도 있고 그러면 상대적으로 신조기체(New Build)인 CH-47F의 단가가 더 비쌀 가능성이 많죠.

지논 2017.09.19. 09:45

JTBC 가 그렇죠 뭐

 

 

광주만호 2017.09.19. 10:11

국감 예산 기간에 도래하니까 국방관련 유관단체 기업체 대관담당들의 장난질이 시작됐군요

만렙잉여 2017.09.19. 13:09
디시에서 jtbc오보제보를 작성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http://m.dcinside.com/view.php?id=war&no=55436&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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