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DARPA, 극초음속 실험용 우주선 XS-1 제작업체로 보잉 선정

 

사진 : 보잉 XS-1 아티스트 컨셉  
https://techcrunch.com/2017/05/24/boeing-will-build-darpas-xs-1-experimental-spaceplane/

미국 고등방위연구국(DARPA)가 보잉을 지구 저궤도에 몇달이나 몇년이 아닌 몇일내에 발사할 수 있는 새로운 급의 극초음속 우주선인 실험용 우주선 XS-1 제작업체로 선정했다고 수요일(24일) 발표했다.

DARPA 프로그램 메니저 Jess Sponable는 "XS-1은 전통적인 항공기도 아니고 재래식 발사체도 아니지만 두가지를 조합한 것으로, 발사 비용을 10배 낮추고 오늘날 좌절감을 느낄 정도로 긴 발사 대기 시간을 원할때 발사하는 것으로 바꾸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프로그램 1단계에서 보잉의 XS-1 진행에 매우 만족하며 제작과 비행인 2단계와 3단계에 대한 새로운 자금 지원 과정에서 긴밀한 협조를 계속 유지하기를 기대한다."

XS-1은 최고의 우주선과 제트기를 결합한 항공기를 통해 우주에 짧은 시간안에 저렴하게 접근하는 것을 제공할 것을 노리고 있다. XS-1 프로그램 1단계에서, 주계약은 상업 발사 업체와 협력하여 개념을 도출하기 위해 보잉과 블루오리진, Masten Space Systems 과 XCOR Aerospace, 그리고 Northrop Grumman과 Virgin Galactic의 3개 회사와 체결했다.

이제 2단계에서, 보잉은 2019년까지 기술시연기체의 설게, 제작 및 시험을 실시하게된다. DARPA는 발표에서 이번 계약은 10일 동안 지상에서 10번의 비행체 엔진 추진을 실시하는 비행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추진 준비을 요구했다고 지적했다. 12~15번의 비행 시험을 포함하는 3단계 목표는 현재 2020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10일 연속으로 10번의 비행이 진행되며, 처음에는 페이로드 없이 속도 최대 마하 5, 그후 마하 10, 그리고 900 파운드에서 3,000 파운드 사이의 시연용 페이로드를 지구 저궤도로 올려보내게 된다.

궁극적으로, DARPA는 XS-1에서 로켓처럼 수직으로 이륙하고 극초음속으로 비행하는 완전히 재사용할 수 있고, 비지니스제트기 크기의 기체를 상상하고 있다.

DARPA Tactical Technology Office 담당자인 Brad Tousley는 "항공기처럼, 요구에 부응하고, 일상적으로 우주에 접근하는 시연은 국방부의 중요한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중요하며, 차세대 상업 기회의 문을 여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