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시가전용 ‘알타이 AHT 전차’ 최초 공개
| 출처 |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0000000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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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70524&parent_no=36&bbs_id=BBSMSTR_000000000138
터키가 시가전용 알타이 AHT전차를 공개했습니다.
이 전차는 암 내장형 현수장치가 아닌 토션바를 채택하였고 측면과 후방에 반응장갑과 철망형 장갑, 도저블레이드, RCWS, 연막탄 발사기 추가, 음향탐지체계, 레이저경고장치, 상황인식체계를 추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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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전차도 저런식으로 계열형 전차를 내놓아 수출시장에 도전하는 것도 괜찮을것같네요.
unmp07
아니 왜 토션바를....
시가전에서 투닥거릴 일 많은 메르카바도 토션바라고 하네요.
측면에 알라봉 얻어맞을 가능성이 아무래도 더 많을 테니까요
상대적으로 도시작전은 지면이고르고 수목이없는도로상 전차가위치해서 궤도및차량하부가 노출되기 더 쉽다보니..
그게 우선 HEAT로 보기륜이나 궤도 때려봐야 별로 효과가 없다는 것도 있고 요즘 유압유는 전부 불연성을 많이 사용해서 화재의 우려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그보단 피격이후 유압유 누유로 인한 압력 저하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정비성 측면도 토션바가 간단하죠. 이미 MBT-70에서 현란한 유압식 현가장치를 맛본 미국, 독일도 나중에 나온 M-1, 레오파드2 시리즈에서는 토션바를 사용했죠.
의외로 정비성 측면에서도 토션바가 생각보다 점수를 많이 못받습니다. 물론 한번 끼워놓고는 부러지거나 창정비할때까지 신경 안써도 되니 평시 정비는 쉽지만 전시 혹은 토션바나 보기륜암 파손시 이를 교체할때 상당히 까다롭죠. 유기압 현수장치는 그냥 압빼고 그대로 갈면 되는데 토션바는 궤도 끊고 땅도 파고 해야되니까요.
K2전차 말고 K1A1 전차도 마음 먹으면 저렇게 덕지덕지 개조가 가능할까요? 터키가 M60 개조한거 보고 궁금해지네요.
개조에 들이는 단가를 생각하면 가능할 것입니다만 신규 전차 개조와 비용 대 성능비를 따져봐야겠죠.
K1 계열 전차가 2040년 정도까지 사용되는걸로 아는데 몇백대 정도는 미래에 개조하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K2 전차 신규 생산보다는 싸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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