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F-35A 초기운용능력(IOC) 선언

초기운용능력(IOC) 일정이 계획된지 5년이 지나서, 미 공군은 힐 공군기지의 제34 비행대 소속 F-35A 15대로 기본적인 전투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작년 여름 미 해병대 F-35B가 IOC에 도달하는 동안, F-35A의 IOC 발표는 15년간 JSF 개발에 참여한 미국과 해외 파트너들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나타낸다.

미 공군은 혼자 1,763대의 F-35A를 구입할 계획이며, 미 해병대와 해군은 각각 B형과 C형을 반영하여 640대만 함께 주문했다. 대부분의 해외 파트너들은 2016 국방부 선정 획득 보고서에 의하면 획득주기동안 대당 1억 6백만 달러로 예상되는 A형을 구입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8월 2일 언론 브리핑에서 미 공군 전투사령관 Herbert "Hawk" Carlisle 장군은 이정표를 발표하면서, 기체는 아직도 많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군은 정보수집, 다양한 소스로 부터의 데이터 융합 그리고 조종사의 상황인식 확대라는 F-35의 능력을 환영했다. 그러나, 이 항공기를 거인으로 만들 다수의 기능들을 만들도록 청구된 공군의 비행 센서들은 2018년과 2021년에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블록 3F와 4까진 오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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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3F는 더 큰 SAR 지도와 같은 업그레이드가 포함되며 2017년 인도될 예정이다. 4월 GAO 보고서에 의하면, 블록 4 현대화는 80개의 새로운 기능이 더해지며 2001년 원래 프로그램에서 F-35A의 전쟁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17가지 무기가 더해진다.

블록 4.1 기능들에는 전자전 개선, 조종석 항법 업그레이드 그리고 레이더를 위한 해상 인식 능력이 포함된다고 프로그램 사무국이 밝혔다.
AIM-9X 미사일 통합도 블록 4.1에 계획되어 있으며, 지연과 아직 IOC를 달성하지 못한 SDB II도 마찬가지다. 블록 4.2에는 Link 16과 상호운용성 향상 그리고 첨단 전자광학 타겟팅 시스템이 있다. 더욱 많은 업그레이드는 능력을 키울 수 있고 항공기의 연결이 가능하지만, 아직 예산이 지원되지 않았다. 프랫앤휘트니는 2019년 이후 F-35A의 추력을 10%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F-35가 낮은 재밍 또는 차단의 위험에서 다른 항공기 종류들과 데이터를 공유하는데 다른 기술도 필요하다.

추가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부대 정보 지원의 갭을 매울 수 있는데, 전투기는 지상의 통제관과 함께 정확한 표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줄 적외선 포인터가 없다. 전투기는 기본적인 근접 항공지원 임무를 수행할 수 있지만, Carlisle 장군은 완전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도록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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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전략 및 국제문제 연구소(CSIS) 국방예산 분석가인 Todd Harrison은, IOC의 상징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이번 이정표는 과거 많은 문제를 지닌 이 프로그램에 좋은 신호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몇년간 시스템에 대해 몇가지 단점이 보이 있을 것으로 보지만, 대부분은 프로그램이 안정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고 말하고 "좋은 궤적을 그리고 있으며, 중요 비용 초과와 기술적 도전에 대한 가능성의 대부분은 뒤로 물러나 있다."

프로그램이 제 궤도를 찾았지만, Harrison씨는 군들이 미국의 F-35 구매를 위한 전율 생산 비율에 맞출지에 대해서는 비관적으로 말했다. 그는 2020년대에 예정된 획득의 선수파(bow wave)를 맞으면서 피크를 찍을 다른 국방부 현대화 우선순위에서 F-35 구매는 뒤로 밀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방부는 그때까지 생산 결정을 내릴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