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영국 그리고 스웨덴이 템페스트 개발 양해각서에 서명
| 출처 | https://www.janes.com/defence-news/news-...of-tempest |
|---|
1월 3일 이탈리아 국방부는 이탈리아, 영국 그리고 스웨덴 국방장관이 12월 21일 템페스트 미래 전투기릐 개발을에 대한 3자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미래 전투 항공 시스템 협력(FCASC) MoU는 '유럽과 글로벌 수준에서 군사 및 산업 역량의 균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한 국방부는 이번 합의 에서 "유로파이터를 대체할 선진 항공 시스템을 정부가 확보하는데 필요한 연구, 개발, 합동 개념 등 모든 활동을 포함하는 3국간의 동등한 협력에 대한 일반적인 원칙"을 정의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국방부는 이번 프로젝트 합의에 이어 2025년에 사업 계획과 전면적인 개발 단계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국방부 보도자료에 의하면, 11월 장관이 이탈리아 의회에 2020-2022 다년간 계획 문서(DPP)를 설명하는 동안 "이탈리아의 템페스트 참여를 위한 첫번째 중요한 예산 라인은 이른바 "타이푼에서 템페스트"로 기술적 전환을 통해 구체적인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유로파이터 프로그램 안에서 명확하게 식별되었다."면서 "템페스트 프로그램은 방위 우선 프로그램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폴라리스
스웨덴도 독자 전투기 개발을 더이상 안하는 건가요? 한국도 장기적인 파트너를 만나야 할텐데, 쉬워 보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기능이 올라가는 신형 전투기를 개발하려면 돈이 제법 들죠. 그걸 혼자 하려면 얼마나 힘들지는 일본이 보여주고 있구요.
우리나라 KFX도 좋은 반면교사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가 다해야 한다는 식으로 가다간 곧 벽에 부딪힐겁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일본의 기술력은 아시아에서는 중국을 제외하고는 아시아 최고인데도 불구하고 미국과는 비슷한 파트너쉽조차도 꾸릴 수 없습니다.(반대 의견 있으시면 조언 좀) 그런 상황에서 한국이 돈만 내고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그나마 KFX를 성공해서 어느 정도 기술력을 쌓은 다음에야 공동 개발에 참여해서 지분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한국 실력이면 사실상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실력 면에선 프랑스, 독일 아쉽지 않은 조합은 만들어냈네요.
탈냉전기 생산대수와 개발 인력이 훅 줄어들면서 악순환을 거듭했던 타이푼처럼 되지 않는다면요.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