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탄도미사일과 인공위성 탐지 추적 레이더 시험

프랑스가 항공우주 연구기관 Onera와 함께 탄도미사일 발사를 탐지하고 추적할 DRTLP라는 초수평선 레이더를 위한 기술실증기로 탄도미사일 방어를 연구하고 있다.

3월 22일 Onera의 기술 메니저인 Thierry Michal는 기자들에게 장거리 레이더를 1/8로 축소한 기술실증기를 인도하고 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프로젝트는 프랑스 병기국 DGA 획득 사무국의 지원을 받는 Thales와 50 대 50으로 분담하고 있다.

Onera 대변인은 기술실증기는 미사일 발사를 탐지 추적하고 타격지점을 예측한다고 밝혔다. Onera는 위성 탐지와 추적도 연구할 것이다.

길이 20m의 기술실증기는 작년에 DGA가 운용하는 프랑스 남서부 Biscarrosse 미사일 시험장의 일부인 Hourtin에 인도되었다. Onera는 업스트림 연구와 연구 결과 제출을 통해 기술 위험 감소 기술을 검토하여 DGA가 어떻게 이 프로젝트를 추진할지 결정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기술실증기는 Onera가 개발하고 운용하는 Graves 위성 추적 시스템에 사용되는 레이더 기술인 AESA를 사용한다.

AESA 레이더는 프랑스 라팔 전투기에도 장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