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육군, VSHORAD 도입 사업 다시 시작

몇 차례의 재시행과 지연 이후, 인도 육군은 초단거리 방공 시스템 VSHORAD을 위한 수십억 달러 계약에 대한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도 국방 관계자는 "협상을 위한 계약 협상 위원회(Contract Negotiation Committee)의 관련 활동이 2월 중순 시작되었다. 최저 입찰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이 곧 열리고 가격 협상이 시작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입찰이 열리기 전에, 다양한 요인에 따라 벤치마크 가격이 설정되고, 입찰에서 그것이 점검될 것이다.

2010년 10월 미사일 5,000발, 단발 발사기 258개, 그리고 다연장 발사기 258개를 포함하는 Rs6,400 crore 규모의 사업을 위한 첫 제안 요청이 있었다. 그후, 제품 편차로 인해 시험과 재시험이 있었다. 이에 앞서, 인도 육군은 국방부 조달 절차에 따라 입찰이 취소될 수 있기 때문에 규정 위반으로 다른 업체를 탈락시키면서 납품 업체가 한곳만 남는 상황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업체들이 비정상적인 문제를 해결할 시간을 준 뒤에 재시험이 열렸다. 관계자는 "3개 회사가 경쟁했고, 작년에 재시험이 있은후 모두 준수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RFI는 2010년에 나왔다. 시험은 2021년 시작되었다. 응답한 다섯개 업체 중 프랑스 MBDA, 러시아 로소보로네엑스포트, 스웨덴 사브가 응답했다.

시스템 구성

이 시스템은 전천후 기능외에 최대 사거리 6km에 고도 3km가 되어야 한다. 이것은 IGLA를 대체할 것이다. 작년초, 인도 국방부는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에 대한 두번째 입찰을 취소하고 자국산 Akash 시스템을 2대 이상의 연대에 추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