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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메탈, 차세대 130mm 전차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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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janes.com/article/93163/rhei...m-tank-gun

p1736680_main.jpg

 

Rheinmetall Weapons and Ammunition이 첫 차세대(NG) 130mm 활강 전차포 개발 노력을 완료했지만, 회사 관계자들은 제인스에게 일부 추가적인 설계 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16년 파리에서 열린 유로사토리에서 공개되었던 첫 NG 130mm 활강 전차포는 기술 실증기(TD)로 간주되며 라인메탈은 이를 미 육군 차세대 전투차량(NGCV)를 위한 잠재적인 무기로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라인메탈 관계자는 이 무기는 L51 전차포이며 새로운 고강도 철을 사용했고, 크롬 도금된 수직 슬라이딩 브리치 메커니즘, 전기 발사 메커니즘 및 증가된 챔버 용량으로 더 많은 추진체를 사용하여 더 높은 포구속도를 가능하게 하여 장갑 관통력을 높일 수 있다고 헀다. 담당자에 의하면, 이 포는 서멀 슬리브 및 포구 기준 시스템이 장착된다고 한다.


라인메탈은 포신 길이 6.63m, 반동 시스템 포함 포신 중량 3,000kg이라고 했지만, 마운팅 부품들은 제외된 수치다. 회사 대표단은 2019년 11월까지 시험장에서 약 80발을 사격했다고 확인해줬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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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늑대 2019.12.13. 17:17

이런 분위기라면 차세대 K3 전차에선 130mm 주포를 달게 되겠군요.

육군하사박카사 2019.12.13. 22:23
물늑대

130mm로 가면 전차의 장탄수가 크게 줄어들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만약 130mm로 간다면 CTA 방식의 탄약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drachen 2019.12.14. 00:03
육군하사박카사

CTA 방식으로 탄의 전체 길이를 줄이면, 세장비가 관통력에 직결되는 날탄에는 불리합니다.

실제로 40mm CTA가 40mm 날탄보다 관통력이 떨어지죠.

 

그리고 날탄 자체도 세장비를 최대한 늘이는 방향으로 개량이 되었기 때문에,

최신의 날탄의 단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 부분을 제외하면 CTA와 흡사한 구조가 되버렸습니다.

 

또 라인메탈의 130mm은 120mm 탄에 비해서 굵기보다 길이는 더 늘려서 세장비를 늘리고 장약을 더 넣은 형태입니다.

어차피 무게 때문에 인력 장전은 어려우니 자동화를 전제로 개발되고 있고,

제조사에서도 기존의 자동장전장치 구조에서 탄약고의 길이를 좀 더 늘이는 식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걸 어필하고 있습니다.

즉 자동장전장치에 들어있는 준비탄 숫자는 120mm나 크게 차이가 안 납니다.

 

반면에 차체에 적제해두는 예비탄의 경우, 단순히 130mm 탄이 커서 적재량이 줄어드는 것 뿐만 아니라

좁은 공간에서 인력을 움직이기에는 더 길고 무겁다는 점이 문제 입니다.

 

하지만 차체 탄약고에서 예비탄을 꺼내는건 전투 지속 중에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이나

K2의 자동장전장치에 들어가는 포탄 갯수가 K1 계열에서 장전수가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포탄 갯수 보다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자동장전장치의 장전 발수가 유지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코코리크리 2019.12.14. 15:44

사진에도 나와있는데 120미리탄 대비 너무 크네요...

이 정도 구경 증가로 얼마나 위력이 증대될지는 모르겠는데

과연... 전부 다 갈아치울만한 효용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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