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T-14 아르마타 전차와 경쟁할 T-Rex 차세대 전차 개발

 

우크라이나의 Arey Engineering 그룹이 새로운 전차 T-Rex를 개발했고 러시아 T-14 Armata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Euromaidenpress의 보도에 의하면, 이 전차는 우크라이나 국방부의 모든 기술적 요구조건을 충족시켰고 1년안에 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Arey의 수석 설계자인 Sergei Stepanov는 "이 전차는 개념적으로 새로운 화력 통제 시스템과 높은 수준의 병력 방어를 갖추고 있다. 고기동, 360도 전방위 시야, 그리고 광대역 반작용 분석 시스템을 포함한 많은 기능들이 있다. 이 설계는 이런 수준의 기술을 위해 현재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이 전차는 무인포탑, 궤도식 장갑몸통과 차체를 가지고 있다. 승무원 세명은 Armata와 비슷하게 차체 전면의 장갑 캡슐에 탑승한다. 거기에서 전차를 조종하고 무기 모듈인 포탑의 주포와 기관총 발사를 관리한다. Armata와 마찬가지로, 이 전차는 자동장전장치와 기관총을 갖춘 125mm 포로 무장한다. 이 기술은 주야간에 가까운 거리의 대보병 및 먼거리의 대전차 전투를 위해 설계되었다

전차 설계자들에 의하면, 이 전차의 전투 특성은 우크라이나의 다른 두개의 첨단 전차인 Oplot과 Bulat을 능가한다고 한다. T-Rex은 우크라이나가 소비에트 연방에서 물려받은 수천대의 T-64 및 T-72 전차의 차체를 재사용한다.

전문가는 "이 설계는 과도기적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기존 전차들을 재사용하고 단시간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새로운 차원의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세계표준보다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 어째 영 신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