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차세대 40mm 고속유탄 개발 및 납품 계약 체결

미 국방부는 Mk 19 유탄발사기에서 용하기 위한 차세대 40mm 유탄의 도입을 위해 미 육군이 버지니아주 RDZM LLC와 83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RDZM은 40mm HV HEDP-AB XM1176 탄의 EMD, 저율초기생산과 전율생산을 위한 하이브리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탄약은 개방된 상타에서 적 병력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능력을 전투원들이 제공하며, 엄폐된 위치의 대인 표적을 물리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또한, XM1176은 비장갑 및 경장갑차량도 물리칠 수 있다.

이 탄약은 현재의 M430A1 HEDP 탄약에 비해 향상된 기능이 더해진다. XM1176의 요구조건은 M549/M549A1 신관을 프로그램 가능한 신관과 관련된 프로그래밍 장비로 교체하여 달성할 수 있다.

최신 XM1176은 40mm 고속, HEDP 충격형 탄으로 단단한 강판을 관통하여 목표 영역에서 사상자를 발생시키도록 설계되었다. 탄은 대물탄이며 자동 유탄발사기에서 발사된다. 이 탄약은 장갑표적, 구고물 그리고 인명에 치명적이다.

국방부가 공개한 성명에 의하면, 작업은 아이오와주 미들타운, 버지니아주 스태포드, 메사추세츠주 리딩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2025년 6월 27일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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