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미 국방부가 내년에 부스터 단계 미사일 방어 계획을 가져올 것을 압박
| 출처 | https://www.defensenews.com/newsletters/...next-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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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공개된 2019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 컨퍼런스 보고서에 의하면, 미 국방부가 내년에 부스터 단계 미사일 방어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초기 계획을 연구하고 공식화할 것을 요구받았다고 한다.
보고서에 의하면, 의회 승인자들이 MDA 국장에게 FY19년에 운동에너지 요격체를 사용하여 적 탄도미사일의 비행의 부스트 또는 초기 단계 동안 요격할 수단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법령은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역량은 비용 효율적이어야하며 공중발사, 함정발사 또는 둘다가 가능해야한다고 적고 있다.
MDA는 능력 개발을 위해 한국이나 일본과 파트너쉽을 체결할 권한을 승인받았다.
의회는 국방장관이 연방 기금을 받는 연구 및 개발 센터와 함께 2021년말까지 UAV와 운동에너지 요격체를 사용하여 초기 또는 시연된 부스팅 단계 능력을 제공하기 위한 타당성 연구를 할 것을 요구했다.
이전 회계연도 NDAA에서 의회는 MDA에 비행의 부스트 단계에서 위협을 요격할 수 있는 우주 기반 탄도미사일 방어 계층 개발을 요구헀으며, 의원들은 10년간 이 능력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법안 제정 1년전에 MDA에 이를 줄 예정이었다.
NDAA는 요격 무기 시스템의 "중간에서 높은 충실도" 디지털 표현을 만들기 위한 기술 위험 감소 단계, 성숙된 기술, 알고리즘, 구성요소와 하부 시스템에 대한 3개의 경쟁적인 계약으로 기술 위험 감소 단계를 수행하고, 만약 기술이 성숙되면, 일정에 따라 FY22동안 요격 무기 시스템의 실제 부스트 단계 요격을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MDA의 FY19 예산 요구 요약에서, MDA는 부스트 단계에서 미사일 방어 위험을 다루기 위해 UAV에 레이저를 장착하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MDA는 FY19에 부스트 단계 요격 능력을 위한 레이저 스케일링에 대해서 어떤 자금도 요구하지 않았고, 의회는 이 노력을 추진하기 위해 5000만 달러를 승인했다. 상원은 개발을 위한 8000만 달러를 포함하여 승인했지만, 하원은 컨퍼런스 위원회에서 이겼다.
FY19 NDAA에서 부스트 단계 미사일 방어 개발을 위한 자금이 의회 예산 지출의 대상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하원 세출위원들은 자신들의 FY19 지출 법안에서 국방부에 부스트 단계 레이저 스케일링을 위해 8500만 달러를 주기를 원하고 있다. 하원은 자신들의 버전 법안에 어떤 관련 예산도 포함하지 않았다.
상원은 예산 요청에 더해 2021년까지 500kw 레이저를 시연하고 2023년까지 1메가와트 능력을 시연하는 것을 목표로 세가지 개별 레이저 스케일링 노력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계속할 것을 하용하기 위한 예산을 줄 계획이다. 세출위원들은 MDA에게 비용 추정을 제공하고 FY20 국방예산 요구와 함께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폴라리스
부스터 단계에서 부술려면 적진 깊숙히 들어가야 하니, 스텔스 UCAV를 얼마나 잘 만드느냐가 관건이겠군요.
러시아가 과거의 유산을 다듬어서 큰 비용 들이지 않고 개발 발표한 걸로 보이는
극초음속 체계와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발표네요.
부스터 단계의 대응은 기존 종말 단계 대응이 가지는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한 시도입니다.
충분히 가속된 탄두를 잡는 것보다 기동이 최소화 되는 초기 부스터 단계(더우기 타겟도 종말단계에 비하면 어마어마하게 크죠.)에서 잡는게 더 효과적이라 판단 한 것입니다.
관련하여 예전에 연결한 자료를 보시면 ( https://milidom.net/index.php?mid=pds&page=4&document_srl=768560 ) 될 것 같습니다.
자료를 보면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대륙급 국가를 상대로 한 개념이 아니라 이란이나 북한 같은 나라들을 상대하기 위함이죠.
이런 규모의 나라들은 발사할 수 있는 Launching Window가 제한 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ICBM급의 미사일의 부스터 단계는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저궤도 발사체(Space X)만 해도 2단분리까지 거의 3분의 시간이 주어지죠.
따라서 동해에 이지스함 2척 정도 배치하면 현재도 미국으로 날아오는 ICBM급은 제한적이나마 부스터 단계에서 요격 가능 할 겁니다.
그리고 극초음속 체계 역시 극초음 엔진의 기동을 위한 초기 가속단계를 생각하면 종말단계에 비하여 대응하기 훨씬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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