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미국의 UAE에 대한 특정 무기 판매 반대하지 않을 것

23일, 이스라엘은 미국이 중동에서 자신들의 군사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자체 역량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후 UAE에 특정 무기를 판매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와 국방장관이 발표한 성명은 구체적으로 무기체계를 확인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과 관계 정상화를 위한 UAE의 합의에 따라 도입하고자 하는 F-35 전투기 판매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Ganzt 국방장관 사무실은 이스라엘이 유대인 안식일을 위해 대부분 문을 닫은 금요일 늦게 발표된 성명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거부했다. 미 국방부에서 어떤 즉각적인 언급은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그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좋은 과정에 있다"고 말하고 "우린 오랫동안 믿을 수 없는 관계를 유지해왔다. 우리는 UAE와 싸운 적이 없다. 그들은 항상 우리편이었다. 그리고 그 과정은 바라건데, 빠르게 진행도고 있다."

이스라엘의 성명은 간츠 장관이 이번주 워싱턴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스라엘의 군사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첨단 무기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며, 이 지역에서 수십년간 질적 군사 우위 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서 안보와 군사적 우위를 유지할 것이다. "라고 했다. 

간츠 장관은 "미 행정부가 의회에 UAE에 특정 무기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할 계획이라는 것을 통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이스라엘의 군사력을 고도화하고 있고 이스라엘의 질적 군사 우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UAE에 이들 시스템을 판매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는데 총리와 국방장관 도무 동의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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