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는 육군 브래들리 교체 프로그램을 위한 경쟁 프로토타입 구입 예산 삭감

12월 16일 발표된 2020 회계연도 의회 지출법안에 의하면, 의회는 브래들리 IFV 교체를 위한 선택적 유인전투차량(OMFV) 프로그램을 위해 두 세트의 경쟁 프로토타입을 구입하려는 육군의 능력을 삭감했다.

의회는 20 회계연도에 OMFV 프로그램에 2억560만 달러만 지원하는데, 육군 예산 요청의 1억7280만 달러보다 줄어든 것이며, 이는 경쟁 프로토타입화 노력을 할 여력이 없이 더 어렵게 만들었다.

문서에 의하면, 의회 세출위원들은 OMFV 프로그램이 어떻게 요구사항을 개발하고 경쟁입찰 과정을 수행했는지에 대한 작업을 보여줄때까지 본질적으로 프로그램을 중단시켰다.

예산은 출처 선정 과정의 결과가 포함된 보고서를 작성하기 전까지 보류될 것이다 : 보고서는 삭감에 대한 설명에서 프로그램 요구사항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국가 방위전략 및 멀티도메인 운영에 대한 추적 가능성에 대한 설명, 그리고 업데이트된 도입 일정과 프로그램 일정을 담을 것으로 요구했다.

배경 스토리

육군은 10월 열린 OMFV 경쟁에서 제너럴다이나믹스 랜드시스템 한 업체로만 끝냈다.

디펜스뉴스는 다른 예상된 경쟁업체였던 레이티언과 라인메탈팀이 마감일까지 매릴랜드주 에버딘 시험장에 입찰 샘플을 전달하지 못해서 경쟁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을 전했었다.

올해초 브레들리를 제작하는 BAE 시스템은 경쟁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디펜스 뉴스가 전했다. 그리고, 몇몇 소식통에 의하면, 한화도 경쟁에 참가를 고려했지만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이달초 레이건 디펜스 포럼에서 라이언 매카시 육군성 장관은 기자들에게 "당신은 언제나 항상 더 많은 경쟁을 원하지만, 이것은 전적으로 우리가 이러한 요구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이므로, 우리가 현재보다 훨씬 더 많은 살상력과 능력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