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우크라이나에 대함미사일 공급할듯

미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의하면, 워싱턴이 동부 분리주의자에 대한 러시아의 계속된 지원에 직면한 우크라이나 해군을 키우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을 늘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목요일(23일) 미국 상원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금액을 최대 3억 달러까지 증가시키고 2020 미국 국방예산에서 우크라이나 안보 부분을 크게 늘릴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페이스북에 "미국 상원 군사위는 2020년 국방수권법(NDAA) 초안을 승인하면서 2020년도 NDAA에서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지원을 금년도 할당된 것보다 5천만 달러 많은 3억 달러 배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발표에서 이 예산은 연안 방어와 대함미사일을 통합함으로서 우크라이나군의 국방 능력 강화에 대한 미국의 지원 확대에 사용될것이라고 밝혔다.

올라온 포스트에서 "이 금액 중 1억 달러는 살상무기에 직접 쓰일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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