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차세대 항모 전투기 개발위한 프로그램 집행 사무소 설치

USNI  뉴스는 거의 10년간 맞춤과 시작 후에 해군이 새로운 프로그램 사무소를 세우고 업계와 초기 논의를 가지면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항모 기반 전투기를 개발하기 위한 작업을 조용하게 시작했다고 확인했다.

2030년부터 F/A-18E/F 슈퍼호넷과 EA-18G 그라울러를 대체하기 위한 수십억 달러의 노력은 항모 항공대의 도달 범위를 넓히고 해군의 핵추진 항모 함대에 새로운 관련성을 가져오기 위한 새로운 유인 전투기를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한 초기 노력이다.

해군 획득 담당관 제임스 거츠는 지난주 기자들에게 해군은 차세대 대공 지배(NGAD) 구상을 위한 프로그램 사무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프로그램, 획득 접근법 그리고 우리가 말하는 모든 것을 개략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군 항공시스템사령부(NAVAIR)는 최근 NGAD 프로그램 사무소 설립은 국방부가 인도-태평양 전장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위협에 대처하는데 초점을 맞춘 새로운 방어 전략에 적응하려다가 예산 환경의 제약을 받으면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새로운 유인 전투기

해군 분석가이자 허드슨 연구소 선임 연구원인 브라이언 클라크는 이번주 USNI 뉴스에게 해군은 F-35C 전투기의 많은 기능을 포함하지만 최신 기술과 확장된 항속거리를 갖춘 유인 전투기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아이디어는 21세기 모델을 중심으로 설계된 아키텍처에 동일한 기능을 도입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이런 모든 센서 입력의 원활한 융합과 통합, 조종사의 상호 작용 개선, 그리고 자율 운요의 통합 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니까 F-35보다 더 많이, 조종사가 실제로 비행기를 조종하고 시스템을 운용하는 컴퓨터를 오늘날보다 더 많이 사용하는 항공기가 될 것이다."

그는 해군은 록히드마틴의 F-35와 보잉 F/A-18 설계와 미래 항공기의 현대적 기술을 결합하자는 제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6세대 전투기를 위해 이미 생산되는 전투기의 파생 설계보다 완전히 새로운 설계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라크 연구원은 "해군이 과거에 가졌던 것과 같은 종류의 예산 유연성을 갖추지 못할 환경에서 단순히 파생 설계보다 본질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 것이기에 나는 그것이 좋은 생각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F-35의 700 해리 전투반경과 비교하여 클라크 연구원은 해군은 반경 1000 해리의 새로운 전투기를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일정 가속화

클라크 연구원에 의하면, 새로운 전투기 배치 목표를 슈퍼 호넷이 수명주기가 끝나는 2030년대로 잡았지만, 해군은 슈퍼호넷이 이전에 예상한 것보다 더 빨리 최대 비행시간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시간대를 앞당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국방부가 증감없는 예산 이나 감소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프로그램 가속화에 대한 욕구와 새로운 설계의 결합은 해군에게 어려울 수 있다.

그는 "해군은 NGAD를 가지기 위해 일정표를 가속화하여 슈퍼호넷을 대체하기 위한 새 비행기의 실전 배치를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그들은 아마도 새로운 엔진이 되어야할 것을 통합하는 새로운 설계을 원할 때 기술 위험을 더 높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그들은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수 없는 환경에서 일정상 위험을 증가시키는 가속화된 일정을 요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보통, 기술 고도화 수준을 높이거나 프로그램을 가속하려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하며, 그렇게 때문에 문제 해결에 더 많은 돈을 쏟아붓기만 하면 된다"고 이어갔다. "그들은 그 문제에 더 많은 돈을 던질 수 없기 때문에, 당신은 새로운 프로그램의 세가지 차원인 비용, 일정 그리고 성능에서 모두 도전을 만들고 있다."

미 국방부와 해군 관계자들은 지난 1년간 프로그램과 지출에 대해 논의할 때 임박한 예산 제약을 반복적으로 언급해왔다. 이러한 우려 외에도 해군은 2021 회계연도 예산 제출안에서 제작사 보잉과 현재 시행중인 다년간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 슈퍼호넷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2021 회계연도를 항공기를 구입하는 마지막 해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당시 해군은 5개년 예산 계획을 통해 45억 달러를 절감하고 그 자금을 NGAD 노력에 투입하겠다고 말했었다. 

한편 해군은 NGAD 구상에 대해서 비용 평가를 전혀 하지 않고 있지만, 2020년 1월 의회 예산국(CBO) 보고서는 해군이 2032년부터 2050년까지 F/A-18E/F 호넷 전력을 대체하는데 약 670억 달러를 지출할 수 있고 그라울러를 대체하는데 약 220억 달러를 지출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고서는 "추정치에는 미래 전자 공격 항공기가 운반할 수 있는 새로운 재밍 포드를 배치하거나 기존 재밍 포드를 업그레이드하는데 들어잠재적으로 상당한 비용을 포함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해군은 현재 E-A18G를 차세대 재머포드(NGJ) 포드 128개를 40억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로운 프로그램 사무소

NAVAIR 대변인 코니 헴펠은 USNI 뉴스에게 해군이 2019년 7월 NGAD 대안 분석(AOA)을 마친 뒤 2019년 9월 국방장관의 비용 평가 및 프로그램 평가(CAPE) 사무소는 충분한 AOA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해군은 5월에 PMA-230이라고 부르는 차세대 대공 지배 프로그램 사무소를 공식 설립했고, 알 무소 대령을 프로그램 메니저로 임명했다. 무소는 이전에 PMA-298로 알려진 임무 통합 및 특수 프로그램 사무소의 프로그램 매니저를 지낸 후, 5월부터 공식적으로 이일을 시작했다. 

진행중인 과정에 대해서 잘 아는 소식통에 의하면, 해군은 이미 NGAD를 위한 산업의 날 소집을 시작했다. 보잉, 록히드마틴 그리고 노드롭그루만이 유인 전투기를 위한 유력한 경쟁자라고 USNI 뉴스는 이해하고 있다.

해군이 언제 정보 요청(RfI)를 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헴펠 대변인은 해군이 향후 단계와 프로그램 일정을 알려줄 기초 문서를 작성중이라고 말했다.

해군은 최근 몇년간 슈퍼호넷과 그라울러의 후계기가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서 거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해군은 2016년 F/A-XX로 알려진 전투기를 구입하는 대신 현재 NGAD로 알려진 시스템 패밀리 접근 방식을 모색하기 위한 계획을 예상하기 시작했다. 

클라크 연구원에 의하면 해군이 유인 전투기를 구입하고 다른 무인 시스템을 사용하여 임무를 보완하는 공군의 NGAD 추구와 비슷한 경ㄹ를 따라 해군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클라크 연구원은 "그들은 '무기 탑재량이나 스텔스 같은 것에 대한 요구 사항은 뒤로 미룰수 있지만 속도를 유지하면 된다. 우리는 항속거리를 유지한다. 우리는 C4ISR 정교함을 유지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얼마나 많이 탑재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느 공역에서도 얼마나 침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측면에서 일부 요구조건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무인 시스템에게 맡기는데, 그래서 시스템 계열들은 F-35 5대가 임무를 수행하는 대신 동일한 임무를 수행하도록 새 전투기 2대와 일부 무인 시스템을 보낼 것이다."

새로운 무인 전투원은 스텔스 능력, 속도, 항속거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미사일과 같은 중장비를 운반하는 것은 시스템 계열의 무인 플랫폼에 맡길 수 있다. 

해군 작전사령관 마이클 길데이 제독은 작년 말 워싱턴 D.C에서 열린 포럼에서 해군의 미래 항공 전투원에는 유인 시스템과 무인 시스템이 모두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었고, 그러나, 그가 오늘날의 핵추진 항모가 아닌 뭔가 다른 것들로 운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그 항공기를 발진하는데 어떤 종류의 플랫폼이 사용될지는 모른다는 것을 인정했다.

해군이 새 전투기에 대한 계획을 스케치했음에도 벌구하고, 클라크 연구원은 해군이 항모를 겨냥하기 위해 저비용 장거리 미사일을 사용할 있는 적국의 능력과 여전히 경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이나 이란, 러시아가 장거리 미사일을 항모에 쓸 수 있는 능력을 극복하기 위해 항속거리가 더 긴 유인 항공기를 만드는 것은 미사일이 싸기 때문으로 일종의 지는 게임"이라고 말했다. "비행기는 비싸다. 그래서 당신은 나쁜 비용 교환 상황에 처해 있다."

유인 전투기와 무인 전투기를 결합하면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클라크 연구원은 "이것은 아마도 비행기가 멀리 날아갈 필요 없이 이 비용 교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당신도 알다시피, 비행기는 천마일도 갈수 있는데, 당신의 유인 비행기가 그렇게 멀리 날지 않을 것이기에, 적에게 2천 마일의 대함 탄도미사일이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는 천 마일에서 멈추고 이 무인 시스템들이 나머지 길로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