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미 해군의 건함, 군구조 감축 제안이 새로운 전략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

미 해군의 건함 계획과 군 구조에 대한 일련의 전면적인 감축은 축소된 함대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예고하는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예선 과정에서 흐지부지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제안이 애시당초 논의되고 있다는 사실은 예상된 늘지 않은 예산과 지불해야할 많은 현대화 영수증에 따라 국방부가 받고 있는 압력을 보여준다고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다.

디펜스뉴스가 입수한 백악관 국방부 예산 관리실이 작성한 메모는 해군의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플라이트 III 프로그램을 미래년도 국방프로그램(FYDP)에서 제안된 12척 가운데 5척을 삭감하는 등 상당한 감축을 요약하고 있다.  메모는 또한 버지니아급 공격잠수함 블록 V도 2021년 예산에서 계획된 2척에서 한척으로 줄일 것을 제안하고 있다. 그리고 메모는 20척으로 계획한 FFG(X) 프로그램도 2021년과 2022년에 각 2척씩 주문하는 대신 각 1척씩만 주문하도록 늦출 것을 제안하고 있다.

전력 감축은 더 극적이다. 해군은 순양함 네척의 퇴역을 가속화했다. 2020회계연도에서 순양함 퇴역이 결합될 경우 FYDP 말까지 현재 보유한 22척에서 13척으로 줄어들 것이다. 해군은 처음 건조된 4척의 LCS도 최대 17년 일찍 퇴역시킬 계획이고, 세척이 도크형 상륙함도 퇴역시킬 계획이다.

이 메모는 국가 정책으로 작성된 355척 해군 계획에서 완전히 뒤집은 것으로, 실제로 함대는 287척으로 줄어든다.

전략예산평가센터(CSBA)의 분석가이자 퇴역 잠수함 장교인 브라이언 클라크씨는 압박은 여러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헀다.

클라크씨는 이메일에서 "해군과 공군은 유지비용 그리고 우주, 극초음속 등에 대한 OSD(* Office of the Secretary of Defense)가 내밀 청구서에 사로잡히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단기적으로 도입 감축을 통해 달성할 수 있는 절약을 마련해야한다. 중기적으로, 해군은 O&M(* Operations and Maintenance)을 복구하기 위해 선박들을 조기에 퇴역시키고 선원들을 새로운 함정들로 이동시켜 부족한 부분을 해결함으로서 비용을 절약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클라크씨는, 그러나 이번 감축은 대규모 유인 수상함을 줄이기 위해 더 많은 무인함정에 의존는 새롭고 작은 해군에 대한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다고 밝혔ㅎ다.

클라크씨는 "해군은 355척에 도달하기 위해 무인 함정을 추가하도록 함정 개수 규칙을 개정하는 방안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것이 심지어 국방부 예산이 함대의 유인 영역의 축소를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토마스 모들리 장관 대행이 2030년까지 355척에 도달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이유일 것이다."

실제로, 메모 자체는, OMB와 국방부 사이에 의견 불일치 영역을 두고 오락가락하는 것으로, 해군에게 2030년까지 355척에 이르는 계획을 제출하고 무인함정을 통합하여 그렇게 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중간 생략)

텔레무스 그룹의 분석가이며 퇴역 해군 대위인 제리 핸드릭스는 최근 모들리 장관 대행 그리고 대통령 국가안보자문의 발언이 행정부가 355척을 밀고 있다고 밝혔다.

헨드릭스씨는 "감축이 진행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고 말하고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자문의 레이건 디펜스 포럼에서 연설과 토마스 모들리 장관 대행의 SecNav 진출에 앞서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있다."고 했다.

"현재 350척 해군에 대해서 정치적 리더쉽이 있는 것이 분명하고 모들리 대행은 350척 또는 355척을 미는 것은 분명한데, 이는 행정부에 대한 전략적 문제일 뿐이지 2020년 트럼프 행정부가 감축을 수용할 가능성은 낮다"

핸드릭스씨는 감축은 일부 조선업체에 심각한 차질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핸드릭스씨는 파스카굴라의 헝팅턴 잉걸스와 메인의 제너럴 다이나믹스 배스 아이언웍스를 언급하면서 "이런 감축은 건조 프로그램에 재앙이 될 것이고 두 수상함 조선소는 일시해고를 불러올 것이다." 라고 했다. "버지니아와 콜롬비아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고 생산 수요를 따라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버지니아급 조선소는 해고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조선 기반의 안정성이 필요하고 이런 감축은 지난 3년간 국방부, 해군성, 그리고 백악관이 제시한 전략적 목표와는 정반대로 가는 것이다."

CSBA와 함께 클라크씨도 베스(아이언웍스)가 특히 영향을 받을수 있다는데 동의했다.

그는 "산업기반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BIW(배스 아이언웍스)는 일부 선박을 잃을 수 있다. 만약 FFG(X)를 얻기 못하면, BIW는 생산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 그들 그리고 HII(헝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는 작업량을 유지하기 위해 무인 함정을 추구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몇몇 사람들에게는 제안된 감축은 실망스럽지만 놀라운 것은 아니다.

퇴역 구축함 함장이자 The Ferrybridge Group 분석가인 브라이언 맥그래스씨는 함대 규모를 줄이는 계획은 트림프 시대 355척 함대라는 레토릭(미사여구)에도 불구하고 국방부가 함대 증강에 필요한 자원을 투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해군을 키우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다. 국가적인 우선순위를 정해야하고, 많은 자원을 투입해야하며, 몇년에 걸쳐서 해야한다. 그런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