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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체계

스텔스기 탑재 가능한 '한국형 항모' 건조 사업, 첫 삽 떴다

독도사랑 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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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9.07.24. 07:28

강습상륙함 사업에 항모를 언급하고 있지만, 다른것보다는 수직이착륙기로 기본방향이 잡혀버렸다는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물론 이와 연동하여 현재계획하거나 추진중인 소형도서공항의 활주로의 전시사용을 고려하면 Stovl 개념의 도입이 일부필요하긴하겠지만..전투기가격을 생각하면 활주로를 늘리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고 향후 운용기종 선택의 폭이 너무 좁습니다.

일부에선 영국의 퀸엘리자베스 사례를 많이드는데  이미 경항모와 해리어를 운용하던 그들과 아무런 기반이없는 우리랑은 상황을 구별해서 비교가들어가야지 싶고요.

싱글라이프 2019.07.24. 15:34

북한만 생각하면 핵잠수함만 보유하면 좋을듯 합니다만

문제는 주변국이 노골적으로 항모세력을 만들면서 우리만 보유하지 않으면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로서 안이하다 할수 있겠지요.

개인적으론 퀸 엘리자베스보단 샤를 드골이 더 따라야 하는 모델같다고 생각하는데 F-35C가 아닌 B군요.

재대로된 조기경보기 운용능력이 있는가 아닌가는 세력이 작을수록 영향이 클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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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9.08.08. 10:56
싱글라이프

주변국이 한다고해서 따라할 필요가없죠. 도입할 환경변화가없는한말이죠.해상무역로 갈등이일어나는 곳조차 지역안보국들이 공동대응하는것이 현실이고 그중에 우리는 정작 기동함대 항구를 건설하고도 참여조차 안하고 있는데 항모도입이 왜 필요한가싶네요.

싱글라이프 2019.08.08. 21:16
마요네즈덥밥

가까이 있는 나라들은 협력관계가 되기 힘들다고 봅니다.

미국과 연관된 국가들과의 분쟁은 결국 자기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좀 거리가 있는 주변국가들과의 협력은 고려해볼만 하지만 현재로선 자기 앞가림도 못하고 있죠.

결국 목마른 사람이 우물파는 격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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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9.08.16. 01:13
싱글라이프

 결국 큰이익을 위해서 작은 분쟁을 잠시 접어야 할때도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그랫죠. 

더욱이 미국의안보이익을 함게하려면 미국이 요구하는바에따라서 큰틀안에움직여줘야하죠.

 그것이 미국이 요구하는 태펴양 인도양협력동반자 국가의 목표니까요.

펭귄 2019.08.04. 11:24

현대전에서 공군의 지원없는 해군세력은 그 역할이 매우 제한될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처럼 연안함대 중심의 한국해군이라면 필요성이 거의 없겠지만 기동함대가 완성되는 시점에서 항공기의 지원은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일본이 호위함이라고 우기며 항모세력을 만드는것도 같은 필요성 때문이겠죠.  주변국의 세력이 강해서 활동이 제한되는 점은 있지만 그렇다고  해군의 전략을 무조건 반대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해군이 정말 멋부리려고 항모를 원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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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9.08.06. 12:28
펭귄

 원양에서 단독 작전을 한다면 모르겠지만 근해라면 지상기로대응출격이가능하죠. 그리고 원앙작전을할 경우 항모규모에 따라 제한제인 초계 감시전력과 제한적인 항모발진 전술기만 기능할수있습니다 그렇기에 리비아 내전이나 시리아내전에 참여한 나토나 러시아도 지상기지 획보에 열을 올린게 아니죠.더욱이 f35b도입경우기존f35a와운용유지뿐만아니라 교육양성에도 훈련기추가도입이니 전용기지가 필요한 는등  공군전력 약화를초래하거나 예산이추가적으로 들수밖에 없습니다.애초 일본과 중국 한국은 모도안보주위협 작전환경도 다르죠. 따라할 필요가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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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9.08.06. 12:52
펭귄

'어디서' '누구를' 대상으로 항모가 필요한지를 설명하지 못하는 이상 불필요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돼지국밥 2019.08.06. 17:55
김치찌짐

전 거칠게 말해서 해군의 피규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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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19.08.06. 20:29
돼지국밥

정답입니다.

세금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잠수함탐지하는 수단이나 더 확보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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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9.08.16. 01:09
지나가는행인

 당장 최근 목선 사건과 북한미사일사건이 겹쳤을때

아 해군의 패트롤 전력의부족이 연일 언론에 나온것을 생각하면

 패트롤전력의 확보와 해상초계기,해상작전 헬기,소해헬기등을

늘리거나 편성하는게 더필요해 보이는데말이죠.

F-22 2019.08.15. 23:47

아무리 좋아도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보다 못할텐데, 이런 항모 1척 만든다고 그게 대한민국의 국방에는 별 도움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미국의 슈퍼캐리어도 제1 도련선 안에서 작전하는 걸 어려워하는 판국에 동북아 어디에서 항모를 쓸까요?

 

결국 미국과 함께 해상교역로 보호 및 대중 견제의 보조전력으로 뛰겠다는 뜻이겠지요.

일본의 이즈모급도 그렇고 그 자체의 전력은 결코 유의미하다고 보기 힘듭니다.

결국 한국이나 일본이나 미국과 함께 작전하겠다는 구상하에 항모 건조를 추진하고 있다고 봅니다.

 

트럼프가 해상교통로 보호에 대해서 전세계 동맹국들에게 압력을 넣고 있는 상황이고

정치외교적으로 이것이 가지는 의미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항모의 건조와 F-35B의 도입만으로도 

해군의 예산을 거의 다 잡아먹을 게 뻔한데, 예산과 인력은 어떻게 충원할지 모르겠네요.

영국과 이탈리아가 그랬듯이, 결국 타군의 예산을 갉아먹게 될겁니다.

 

우리가 항모를 보유하게 되면 사실상 미 해군의 보조전력로서 미군과 함께 인도-태평양 지역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게 되겠죠

항모가 우리에게 실질적인 전력은 안되는데다가 비용은 비용대로 엄청나게 잡아먹을텐데 

그만큼의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을지는 회의적입니다.

사실상 미국의 세계전략에 부합하기 위해 만드는 배인데... 북한과 적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항모까지 건조하고 유지하는 게 타당한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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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9.08.16. 01:04
F-22

 영국은 아프간에서 / 프랑스는 최근 리비아에서/러시아는 시리아 내전에서 자신들의 항모를 실제사용한적이 있지만

육상기지가 확보되면 거기서 작전하는게 기체 유지도 작전도 쉽죠.

괜히 항모전단을 갑춘 미국이 인근 국가들읙 공항이나 항구등 물류거점을 확보하는게 아니죠. 

일본이나 중국은 비효율적이지만 그래도 동남아 남중국해의 분쟁상 필요하니깐 사용하는것이구요. 

 

마국은 인도 태평양의 해상 교통로 확보문제에서도 캠페인에

이해관계자들의 패트롤 정기 참가를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호므르즈뿐만 아니라 남중국해 대만 수역항행도 그렇게 하고 잇죠.

 다만 동맹관계라도 이해관계타라 거부하는 나라들도 있는것이구요.

 

또한 미국이 수상작전함이 아닌 육군 전력을 우너햇던 이라크,아프간 전투병력 파병요청처럼

미국이 요구하지않을 가능성도 놓기도합니다. 

 

 영국 이탈리아나 스페인 영국처럼 ㄹ35b를 운용에 염두한다면

공군전력에 마이넛스 포지션을 줄가능성이 높기도하고

경항모가 한국 안보형실에서 그렇게 가격대비

효용성을 그렇게 크게 이용할수잇을까의문스러운 무기체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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