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공군 Voyager 공중급유기, 비행중 급강하 사고 발생
http://uk.reuters.com/article/2014/02/12/uk-britain-voyager-idUKBREA1B1DC20140212
영국 공군의 Voyager 공중급유기 한대가 아프간 상공에서 비행중 갑자기 수천피트 하강하자 이들 항공기에 대해 조사가 끝날때까지 비행금지를 지시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기내에 탑승했던 몇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영국공군 소식통에 따르면 3만8천 피트 상공을 비행하던중 갑자기 3~5천 피트 아래로 급강하했다고 합니다.
붐 방식 급유구 개발에도 어려움 겪는다더니 (아닌가요? 기억력이..)
폴라리스
TRENT 2014.02.13. 18:58
보이저는 ARBS (붐)은 채용하지 않았습니다.^^포드 방식만 채용 했는데, 이번 사고는 급유방식과는 별개의 문제로 보입니다.
기상 상황이나 기타 조종안정성의 문제로 보입니다.
기상 상황이나 기타 조종안정성의 문제로 보입니다.
TRENT
첨언이 보이저가 아니라 A330 MRTT에 해야할 말인데, 헛 나왔네요 ㅠ.ㅠ
근데 이번 사고는 A330 MRTT의 안전성과도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눈여겨봐야할거 같네요.
근데 이번 사고는 A330 MRTT의 안전성과도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눈여겨봐야할거 같네요.
TRENT 2014.02.13. 19:43
폴라리스
제가 먼저 안정성 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지만, 혹 이라도 이번 건으로 바로 안정성을 들먹이냐고 오해받지 않았으면 하네요^^
여러 원인/조건이 있었을수도 있을겁니다. 정확히 어떤 상황에서 벌어진 일인지 3자의 입장에서는 잘 모르니 말이죠...
영국의 경우 에어탱커사를 통한 리스 형태로 도입하면서, 일부 기체는 급유장치를 제외한 (탱커기능을 제외, T 하나를 뺀)
MRT 사양도 검토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보이저와 같은 사고는 몇일전 380 도 알래스카 코디악 인근 상공에서 비슷한 상황이 일어나 승무원과 승객이 부상을 입었죠...
TRENT
에어포켓 가능성도 있겠네요. 저도 이번건으로 안전성에 대한 섣부른 제기는 없으면 합니다.
ssn688 2014.02.13. 20:39
MRTT야 개발할 건 다 끝난 기체 아닙니까? KC-46이 MRTT와 같은 세대의 대용량 신형 붐급유장치 통합이 '완료'되지 않은 진행상태고요. 다만 호주에 인도하려던 MRTT가 시험비행에서 붐급유장치가 부서지는 사고가 있어서 인도시기가 지연되었던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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