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ation Week - 지역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F-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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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최대의 방산 프로그램은(JSF) 언제나 중요한 세계적 임팩트를 갖고 있었고, 싱가폴 에어쇼로 향한 F-35 합동타격전투기가 동아시아의 국방 커뮤니티에 있어 중심축으로서 중요하다는 것은 별로 특이한 것도 아니다.

“싱가포르는 많은 록히드 마틴 제품을 운용하며, 장기적 파트너입니다.“ 록히드 마틴의 F-35 사업개발담당 부사장 스티브 오브라이언은 쇼뉴스에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싱가폴만을 지원하기 위해 싱가폴 에어쇼에 있는 게 아닙니다. 미 정부 역시 그러하며, 우리는 모든 다른 지역적 파트너들과 F-35 프로그램에 대한 어떤 종류의 회의 및 토론도 지원할 겁니다.“

그 파트너들은 싱가폴, 호주, 남한, 일본이며 F-35 프로그램의 지역적 포커스는 2014년 가을이 될 것이다. 일본의 첫번째 4기의 F-35A – LRIP 8의 일부(2016년까지 인도되기로 되어있는 것들)는 올해 초 텍사스 포츠워스의 F-35 라인으로 이동할 것이며, 일본의 항공기는 나고야의 FACO(최종 조립 및 검사 공장)에서 제작될 것이다.

미쓰비시 중공업에 의해 돌아가는 나고야 지역에서는 가능한 한 시설 신축을 피할 생각이다. “우리는 기존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거고, MHI(미쓰비시 중공업)역시 그렇습니다.” 오브라이언은 말했다. 확인된 건조 날짜는 없지만, LRIP 9에 해당하는 나고야에서 제작될 첫번째 항공기는 2017년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남한의 그림은 별로 확신이 없다. 남한은 지난 11월 개정된 3차 FX 사업 소요로서 경쟁을 실행하는 중이고, 프로그램(3차 FX 사업)은 40대의 항공기를 18년부터 21년까지 구매하는 것을 말하며, 추가적인 20대를 구매할 가능성도 있다. 뉴스 보도는 그것들이 F-35A일 거라 시사하지만, 오브라이언은 여전히 신중하다.

“업데이트된 요구사항은 ‘가능한 가장 진보된 스텔스 능력을 갖춘‘ 항공기를 그들이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말한다. “우리는 그들이 획득 위원회(방사청, 방추위 등을 말하겠죠)를 통해 구성품 선택 이전에 타당성을 연구할 것임을 이해합니다. 우리가 말하려는 것은 F-35는 남한의 2018년 인도 요구에 대응할 수 있으며, 그것은 Block 3F(F-35의 완전 작전운영의 기준점이죠)가 될 거란 것입니다.”

일본과 한국이 F-35 수출 고객인데 반해 싱가폴은 방위 협력 참여국이다. 그러나 싱가폴은 아직 구매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으며, 국방장관 응 엥 헨의 11월 방미와 함께 회견에서 아직 JSF를 획득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지는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싱가폴은 2004년부터 프로그램에 관계를 맺어왔으며, 그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통찰을 갖고 있습니다.“ 오브라이언이 설명했다. ”그들은 항공기를 평가하고 있으며, 나는 그들이 조달 시점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것을 압니다. 그것을 도와주고 지원해 주는 것이 우리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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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에어쇼에 대한 스케치입니다. 오브라이언은 남한의 나머지 20대 수요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공식적으로 신중하군요. 

싱가폴은 현재 F-16을 개량할까, 아니면 F-35에 올라탈까 고민중입니다. 몇달 전에는 'JSF가 급한 건 아니다, 조금 더 두고보겠다'고 응 엥 헨 국방장관이 방미 일정 중 회견에서 밝힌 바 있고, 싱가폴의 선택지는 남한과 함께 F-16의 레이시온과 함께하는 개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록히드 마틴과 함께하는 CAPES에 참여하는 것도 있고,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다가 F-35에나 올라타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아직 그들에게 선택의 여지가 급하진 않아 보입니다.

아울러 FACO(Final Assembly and Check Out), ALIS(Autonomic Logistics Information System) 등으로 인해 한국은 많은 사람들이 가상적국으로 설정하고 있는 일본의 군수 공급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으며, 적어도 공군력에 있어서 향후 30년은 미국, 일본, NATO의 국가들로 구성된 방어망과 더 높은 수준으로 연계될 겁니다. 이제 어떤 결과를 초래하냐를 떠나서요. F-35는 전후 처음으로 미국이 공공연하게 대규모로 다른 동맹국들을 참가시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이는 좋든 싫든 F-35의 운용국가들이 모두 미국을 중심으로 결집한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안보적 리스크도 같이 갈 것이고, 안보적 혜택도 같이 볼 겁니다. 어떻게 말하면 F-35의 선택은 전술적인 의미를 떠나, 한국의 국제적 입장이 어떤 것인지를 정확히 보여주는 일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