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록히드마틴의 솔리드 스테이트 레이더를 AN/SPY-7(V)1으로 명명

미국 정부가 록히드마틴의 첨단 솔리드 스테이트 레이더 기술을 AN/SPY-7(V)1으로 명명했다.

록히드마틴은 AN/SPY-7(V)1이 세계 최신의 솔리드 스테이트 레이더 기술이라고 언급했다.

이 레이더는 이전에 록히드마틴 솔리드스테이트 레이더(LM SSR)로 알려져 있었다.

일본이 작년 7월에 자신들의 이지스 어쇼어 탄도미사일 방어 포대를 지원하기 위해 LM SSR을 선택했다.

이 레이더와 이지스 어쇼어는 탄도미사일로부터 일본을 보호할 것이다.

스페이드 캐나다도 이 최신 세대 레이더를 선택했다. 이 솔리드 스테이트 레이더는 캐나다 해군의 Canadian Surface Combatant 프로그램과 스페인 해군의 F-110 프리깃에도 장착될 것이다.

록히드마틴 부사장이자 전무이사인 Paul Lemmo 는 "록히드마틴의 솔리드 스테이트 솔루션은 현재의 임무를 충족하고 진화하는 미래의 위협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새로운 명칭은 우리의 전투원에 필요한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한다."

회사의 AN/SPY-7(V)1 레이더는 지속적으로 감시가 가능한 모듈식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록히드마틴의 이지스 해상 탄도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완전히 통합되어 향후 미래 함선들을 보호할 것이다.

2018년 1월, 록히드마틴은 장거리식별레이더(LRDR) 기술의 구성요소들을 연결하는 기능을 시연했다.

시스템의 통합은 상황 인식을 향상시키고 전투원에게 초기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이지스 어쇼어는 해군의 이지스 웨펀 시스템의 육상 버전이다.

회사의 솔리드 스테이트 레이더는 질화갈륨(GaN)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확장 가능한 레이더 빌딩 블록이다.